대문자 ß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대문자 ß의 형태.
1957년의 두덴 대사전에 쓰인 대문자 ß.

대문자 ß(독일어: große ß, ẞ)는 독일어 알파벳에만 있는 고유한 글자인 에스체트(ß)의 대문자형이다. 이 글자의 쓰임새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이는 본래 에스체트의 대문자형이 없기 때문이다. 에스체트의 대문자형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19세기 말부터 존재했다.

대문자 에스체트는 공식적인 독일어 정서법에서 사용되지 않는 글자이다. 독일어에서 에스체트가 문두나 단어 앞쪽에 나오는 경우는 없으므로[주해 1] 에스체트가 대문자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대문자 에스체트가 필요한 때는 오직 강조를 위해 모든 글자를 대문자로 표시하는 경우뿐인데, 이 경우 현대 독일어 철자법은 에스체트를 ss로 대체하여 표기하도록 한다.[1] 흑자체를 사용한 독일의 전통적 인쇄물들은 대문자만을 이용한 표기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에스체트는 라틴 문자 중 대문자가 없는 몇 안 되는 글자였다.

그러나 2008년 대문자 에스체트가 유니코드의 새 문자로 채택되었으며, 2010년부터 독일 공문서에서 지명을 표기할 때 대문자 에스체트를 사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2]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Institut für Deutsche Sprache. Empfehlungen des Rats für deutsche Rechtschreibung, Teil 1: Regeln und Wörterverzeichnis (독일어) (pdf). 2012년 2월 9일에 확인. “Steht der Buchstabe ß nicht zur Verfügung, so schreibt man ss.. . . Bei Schreibung mit Großbuchstaben schreibt man SS, zum Beispiel: Straße – STRASSE”
  2. Empfehlungen und Hinweise für die Schreibweise geographischer Namen, 5. Ausgabe 2010

주해[편집]

  1. 예외적으로 문학 작품에서 방언 등을 표기하기 위해 에스체트를 문두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루이제 엔틀리히 (Luise Endlich)는 소설 《NeuLand and OstWind》에서 프랑크푸르트안데어오더 지방의 방언을 "ßind ßie?" (표준독일어: "Sind Sie?")로 썼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