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대리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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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대리인 문제(Principal-agent problem)는 본인(위임자)과 대리인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말한다. 간단히 대리인 문제 또는 대리인 딜레마(agency dilemma)라고도 한다.
개인 또는 집단이 의사 결정 과정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때 대리인 관계가 성립된다. 그런데 이들간에는 정보의 불균형, 감시의 불완전성 등으로 인해 도덕적 해이, 역선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을 대리인 비용이라 한다. 이런 대리인 문제는 모든 계약 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이 문제는 정보경제학의 주된 연구 과제 중 하나이다. 실제 고용자-피고용자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본인-대리인 문제와 비슷한 접근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