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애(金敬愛, 1928년 ~ )는 대한민국의 국악인으로 본명 행자(幸子)다.
광주 출신으로 임춘앵 밑에서 창극과 판소리를 사사했다. 1948년에 조선창극단에 입단, 1949년 여성국극동지사에 입단하였고 1954년 햇님국극단에 입단하고 《선화공주》,《금수레》에 출연하였으며 1957년 새한국극단 대표가 되어, 《마음의 꽃》,《그리운 사람》,《사씨남정기》,《태자와 흑두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