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형질
| 근형질 | |
|---|---|
 근섬유가 그려진 근형질의 그림 | |
| 정보 | |
| 상위 구조 | 근세포 |
| 식별자 | |
| 라틴어 | sarcoplasma |
| 영어 | sarcoplasm |
| TH | H2.00.05.0.00004 |
근형질(筋形質, 영어: sarcoplasm)은 근세포의 세포질이다. 다른 세포의 세포질과 비슷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글리코젠(포도당 중합체), 근섬유로 확산되는 산소 분자와 결합하는 데 필요한 붉은색 단백질인 미오글로빈, 많은 미토콘드리아를 함유하고 있다.[1][2][3] 또한 근형질의 칼슘 이온 농도는 근섬유의 특별한 요소로, 근수축을 발생시키고 조절하는 수단이다.[4][5] 근형질에서 Ca2+ 농도가 증가하면 근육 필라멘트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며 근육 수축을 개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대로 근형질에서 Ca2+가 감소하면 필라멘트가 미끄러지는 게 멈춘다.[6] 또한 근형질은 근세포 내의 pH와 이온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3]
대부분 근섬유분절로 구성된 근원섬유를 포함하고 있지만, 그 내용물은 다른 세포의 세포질과 비슷하다. 근형질은 핵 근처에 골지체, 세포막(근초) 바로 안쪽에 미토콘드리아, 근소포체를 가지고 있다.[7]
근형질(sarcoplasm)과 근육세포질(myoplasm)은 용어를 보면 동의어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근형질은 세포질의 한 유형인 반면 근육세포질은 근육 조직이 수축하는 부분을 가리킨다.[4][5][7]
참고 문헌[편집]
- ↑ Douplik, A (2013) The response of tissue to laser light. Woodhead Publishing. pp. 47–109. ISBN 9780857092373.
- ↑ Toumanidou, Themis (2018). Chapter 9 - Spinal Muscles. Academic Press. pp. 141–166. ISBN 9780128128510.
- ↑ 가 나 Roberts, Michael D.; Haun, Cody T.; Vann, Christopher G.; Osburn, Shelby C.; Young, Kaelin C. (2020). "Sarcoplasmic Hypertrophy in Skeletal Muscle: A Scientific "Unicorn" or Resistance Training Adaptation?". Frontiers in Physiology. 11. doi:10.3389/fphys.2020.00816. ISSN 1664-042X. PMC 7372125. PMID 32760293.
- ↑ 가 나 Mescher, Anthony L. (2013년 2월 22일). 《Junqueira's basic histology : text and atlas》. Junqueira, Luiz Carlos Uchôa, 1920- Thirteen판. New York. ISBN 9780071807203. OCLC 854567882.
- ↑ 가 나 Ross, Michael H. (2011). 《Histology : a text and atlas : with correlated cell and molecular biology》. Pawlina, Wojciech. 6판. Philadelphia: Wolters Kluwer/Lippincott Williams & Wilkins Health. ISBN 9780781772006. OCLC 548651322.
- ↑ Shahinpoor, Mohsen (2013). Muscular Biomimicry. Elsevier. pp. 139–160. ISBN 9780124159952.
- ↑ 가 나 Trovato, Francesca Maria; Imbesi, Rosa; Conway, Nerys; Castrogiovanni, Paola (2016년 7월 22일). “Morphological and Functional Aspects of Human Skeletal Muscle”. 《Journal of Functional Morphology and Kinesiology》 (영어) 1 (3): 289–302. doi:10.3390/jfmk1030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