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델발트-멘리헨 곤돌라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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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풍경, 배경에 베터호른슈렉호른이 있다
정상 쪽의 풍경
여름 풍경, 그린델발트 그룬트 근처
곤돌라에서 보는 겨울 풍경

그린델발트-멘리헨 곤돌라 케이블카(독일어: Gondelbahn Grindelwald-Männlichen, GGM)는 그린델발트멘리헨을 연결하는 곤돌라 케이블카이다. 곤델반 그린델발트-멘리헨 AG가 소유하고, 운영한다.[1]

그린델발트-멘리헨 곤돌라 케이블카는 1978년 개통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승객 수송 곤돌라 케이블카였다.[2]

2019년 12월 14일에 V-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아이거 익스프레스의 개통과 함께 재개장했다.[3]

역사[편집]

케이블카는 눈이 내리고, 바람이 보호되는 멘리헨 스키 지역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스키 시즌을 봄까지 연장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새로운 왕복 여행과 하이킹 명소를 만들고자 함이었다.[1]

이 회사는 1978년에 설립되었으며, 케이블카는 1978년 12월 23일에 개통되었다. 케이블카는 하베거 마쉬넨파브리크 AG가 건설했으며, 비용은 CHF 22백만이 소요되었다. 건설 당시에는 총 길이 6.2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공중 곤돌라 케이블카였다.[1][4]

곤돌라는 2019년 12월에 재개장한 가라벤타의 곤돌라 리프트는 V-케이블카로 교체되었으며 10인용 111대의 곤돌라로 구성되었다. 도펠마이어가 건설 및 설계하고, 융프라우반 AG가 비용을 지불했다.[5] 시간당 1,800명을 수송할 수 있어 능력이 두 배로 늘어났고, 이동 시간은 19분으로 크게 단축되었다.[6]

운행[편집]

케이블카의 전체 길이는 6,071m가 넘다. 케이블카는 2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홀렌슈타인에 곤돌라가 케이블을 바꾸는 중간역이 있다. 각 곤돌라는 최대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케이블카는 4m/s의 속도로 시간당 9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그린델발트에서 멘리헨까지의 여행 시간은 30분이다.

연결편[편집]

그린델발트에 있는 곤델반 기지국에서 벵에른알프 철도그린델발트 그룬트역까지 도보로 3분이 소요된다. 멘리헨의 곤델반 정상역에서 벵엔-멘리헨 공중 케이블카까지 도보로 4분이 소요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History”. GGM/LWM. 2013년 5월 29일에 확인함. 
  2. “Opening of the new Grindelwald-Männlichen Gondola Cableway and the Grindelwald Terminal BOB station”. Jungfrau. 2021년 1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12월 14일에 확인함. 
  3. Letzte Fahrt mit der alten Gondelbahn Grindelwald-Männlichen, 2019년 3월 31일 자 기사, 2022년 4월 9일 확인
  4. “Technical data”. GGM/LWM. 2013년 5월 29일에 확인함. 
  5. “The V-cableway Project”. 《Jungfraubahn AG》. 2022년 4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7월 3일에 확인함. 
  6. “Eröffnung der neuen Männlichenbahn und der BOB-Station Grindelwald Terminal”. Jungfrau V-Bahn-Special. 2019년 12월 12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