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체육지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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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체육지도위원회(國家體育指導委員會)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체육 업무를 담당하는 최고 행정기관이다. 국무위원회 직속기관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문체육기술 발전과 체육종목기술 과학화 실현, 국제체육기구들과의 협조 강화, 대중체육활성화 등 체육 정책을 총괄한다.[1] 2012년 내각 소속의 체육성에서 독립하여 확대 신설되었다.[2] 현재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은 김덕훈 내각 총리가 겸임하고 있다.

연혁[편집]

  • 1945년 10월: 민간 조직체인 북조선 체육동맹으로 창설
  • 1954년 6월: 내각 직속의 조선체육지도위원회로 명칭 변경
  • 1969년 11월: 내각에서 분리하여 독립 기구로 변경
  • 1986년 11월: 내각 소속으로 변경
  • 1989년 6월: 조선국가체육위원회로 명칭 변경
  • 1998년 9월: 체육성으로 명칭 변경
  • 1999년 11월: 체육지도위원회로 명칭 변경
  • 2012년 11월: 국무위원회 직속기관으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신설[2]

역대 위원장[편집]

각주[편집]

  1. 대한민국 통일부. “북한개황 체육 정책”. 2023년 5월 27일에 확인함. 
  2. “北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신설, 위원장에 장성택”. 《통일뉴스》. 2023년 5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