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전화 중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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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 사회에 들어 [[기업]]들과 [[유튜버]]와 같은 크리에이터들이 [[소셜 미디어]]나 [[OTT 서비스]]에 빠른 시간에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면서 쉽게 도파민에 노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의 휴대폰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ref>{{뉴스 인용|성1=권|이름1=지담 |제목=한국인 하루 5시간 스마트폰…‘도파민 중독’ 끊을 수 있을까 |url=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25098.html |날짜=2024-01-19 |확인날짜=2024-02-07 |뉴스=한겨례}}</ref>
특히 현대 사회에 들어 [[기업]]들과 [[유튜버]]와 같은 크리에이터들이 [[소셜 미디어]]나 [[OTT 서비스]]에 빠른 시간에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면서 쉽게 도파민에 노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의 휴대폰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ref>{{뉴스 인용|성1=권|이름1=지담 |제목=한국인 하루 5시간 스마트폰…‘도파민 중독’ 끊을 수 있을까 |url=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25098.html |날짜=2024-01-19 |확인날짜=2024-02-07 |뉴스=한겨례}}</ref>

==유행==

[[File:Mobile phone overuse.jpg|thumb|휴대 전화를 이용하는 사람들]]

전자기기의 남용의 확산에 대한 국제적 추정치는 국가별로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ref name=":5">{{Cite journal|last1=De-Sola Gutiérrez|first1=José|last2=Rodríguez de Fonseca|first2=Fernando|last3=Rubio|first3=Gabriel|date=2016-10-24|title=Cell-Phone Addiction: A Review|journal=Frontiers in Psychiatry|volume=7|pages=175|doi=10.3389/fpsyt.2016.00175|pmc=5076301|pmid=27822187|doi-access=free}}</ref><ref>{{Cite journal|last1=Cheng|first1=Cecilia|last2=Li|first2=Angel Yee-lam|date=2014-12-01|title=Internet Addiction Prevalence and Quality of (Real) Life: A Meta-Analysis of 31 Nations Across Seven World Regions|journal=Cyberpsychology, Behavior, and Social Networking|volume=17|issue=12|pages=755–760|doi=10.1089/cyber.2014.0317|issn=2152-2715|pmc=4267764|pmid=25489876}}</ref>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등 상황이 각각 다르다<ref>{{Cite journal|last1=Olson|first1=Jay A.|last2=Sandra|first2=Dasha A.|last3=Colucci|first3=Élissa S.|last4=Al Bikaii|first4=Alain|last5=Chmoulevitch|first5=Denis|last6=Nahas|first6=Johnny|last7=Raz|first7=Amir|last8=Veissière|first8=Samuel P. L.|date=2022-04-01|title=Smartphone addiction is increasing across the world: A meta-analysis of 24 countries|url=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747563221004611|journal=Computers in Human Behavior|language=en|volume=129|pages=107138|doi=10.1016/j.chb.2021.107138|s2cid=245159672|issn=0747-5632}}</ref>

휴대 전화의 중독의 유행은 정의와 행동을 정량화하는 데 사용되는 척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성인과 청소년 집단에서 사용되는 두개의 주요 척도로는 자가 진단 형식의 휴대폰 문제 사용 척도(PUMP) 척도와<ref name="Merlo,2013">{{Cite journal|vauthors=Merlo LJ, Stone AM, Bibbey A |title= Measuring Problematic Mobile Phone Use: Development and Preliminary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PUMP Scale |journal= J Addict |volume= 2013|pages= 1–7|year=2013 |pmid=24826371 |doi=10.1155/2013/912807 |pmc=4008508|doi-access= free }}</ref> 휴대폰 문제 사용 척도(MPPUS)가 존재한다. 사용된 척도와 정의에 따라 문제가 되는 인구의 연령, 성별, 비율에 차이가 존재한다. 2014년 연구 결과에 따라 예를 들자면, 영국에서는 10%의 청소년층이 휴대폰 중독 증세를 겪지만 인도에서는 이 연령층의 39~44%가 중독 증세를 겪고 있다.<ref name=Davey,2014>{{Cite journal|vauthors=Davey S, Davey A |title= Assessment of Smartphone Addiction in Indian Adolescents: A Mixed Method Study by Systematic-review and Meta-analysis Approach |journal= J Prev Med |volume=5 |issue=12 |pages=1500–1511 |year=2014 |pmid=25709785 |pmc=4336980}}</ref> 다양한 진단 기준을 통해 밝혀진 추정 유병율은 0%에서 38% 사이이며, 자가 진단의 결과에서는 연구에서 추정된 유병률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f name="Pedrero_Pérez,2012">{{Cite journal|vauthors=Pedrero Pérez EJ, Rodríguez Monje MT, Ruiz Sánchez De León JM |title= Mobile phone abuse or addiction. A review of the literature |journal= Adicciones |volume=24 |issue= 2|pages=139–152 |year=2012 |pmid=2264831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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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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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7일 (수) 15:23 판

휴대전화 중독(携帶電話-)은 일상 생활을 간섭할 정도로 휴대전화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장애를 가리킨다. 개인용 통신기기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과도하게 몰두하여, 일상생활이나 수면, 정신건강 등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되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휴대전화 중독이 정신적으로 공격성을 유발하고 우울감,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1]

문제가 되는 사용에는 휴대폰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에 대한 집착, 휴대폰에 과도한 돈이나 시간을 소비하는 것, 자동차 운전과 같이 사회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부적절한 상황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휴대 전화 사용이 늘어나면서 늘어나면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저하되며, 휴대전화나 신호가 충분하지 않을 때 불안이 커질 수 있다. 특히 3~11세 사이의 유아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문제가 생길 확률이 가장 높다.[2]

특히 현대 사회에 들어 기업들과 유튜버와 같은 크리에이터들이 소셜 미디어OTT 서비스에 빠른 시간에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면서 쉽게 도파민에 노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의 휴대폰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3]

유행

휴대 전화를 이용하는 사람들

전자기기의 남용의 확산에 대한 국제적 추정치는 국가별로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4][5]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등 상황이 각각 다르다[6]

휴대 전화의 중독의 유행은 정의와 행동을 정량화하는 데 사용되는 척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성인과 청소년 집단에서 사용되는 두개의 주요 척도로는 자가 진단 형식의 휴대폰 문제 사용 척도(PUMP) 척도와[7] 휴대폰 문제 사용 척도(MPPUS)가 존재한다. 사용된 척도와 정의에 따라 문제가 되는 인구의 연령, 성별, 비율에 차이가 존재한다. 2014년 연구 결과에 따라 예를 들자면, 영국에서는 10%의 청소년층이 휴대폰 중독 증세를 겪지만 인도에서는 이 연령층의 39~44%가 중독 증세를 겪고 있다.[8] 다양한 진단 기준을 통해 밝혀진 추정 유병율은 0%에서 38% 사이이며, 자가 진단의 결과에서는 연구에서 추정된 유병률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

대한민국에서는 유사한 인터넷 중독의 발병률은 4.9%-10.7%이며[10], 2024년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11] 4명중 한명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다는 조사 결과도 있을 만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한국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도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 '휴대폰 중독'을 인정할 가능성이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스마트폰 통신이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12] 추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진단 방법으로 사용하는 도구로는 한국 청소년 인터넷 중독 척도(K-scale), 스마트폰 중독 척도(SAS-SV), 스마트폰 중독 경향 척도(SAPS)가 있다. 이러한 암시적 테스트는 2018년 연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을 측정하는 수단으로 검증되었다. [13]

같이 보기

각주

  1. Bianchi, Adriana; Phillips, James G. (2005). “Psychological Predictors of Problem Mobile Phone Use”. 《Cyberpsychology & Behavior》 8 (1): 39–51. CiteSeerX 10.1.1.563.385. doi:10.1089/cpb.2005.8.39. PMID 15738692. 
  2. Csibi, Sándor; Griffiths, Mark D.; Demetrovics, Zsolt; Szabo, Attila (2021년 6월 1일). “Analysis of Problematic Smartphone Use Across Different Age Groups within the 'Components Model of Addiction'”. 《International Journal of Mental Health and Addiction》 (영어) 19 (3): 616–631. doi:10.1007/s11469-019-00095-0. hdl:10831/58569. ISSN 1557-1882. S2CID 162184024. 
  3. 권, 지담 (2024년 1월 19일). “한국인 하루 5시간 스마트폰…‘도파민 중독’ 끊을 수 있을까”. 《한겨례》. 2024년 2월 7일에 확인함. 
  4. De-Sola Gutiérrez, José; Rodríguez de Fonseca, Fernando; Rubio, Gabriel (2016년 10월 24일). “Cell-Phone Addiction: A Review”. 《Frontiers in Psychiatry》 7: 175. doi:10.3389/fpsyt.2016.00175. PMC 5076301. PMID 27822187. 
  5. Cheng, Cecilia; Li, Angel Yee-lam (2014년 12월 1일). “Internet Addiction Prevalence and Quality of (Real) Life: A Meta-Analysis of 31 Nations Across Seven World Regions”. 《Cyberpsychology, Behavior, and Social Networking》 17 (12): 755–760. doi:10.1089/cyber.2014.0317. ISSN 2152-2715. PMC 4267764. PMID 25489876. 
  6. Olson, Jay A.; Sandra, Dasha A.; Colucci, Élissa S.; Al Bikaii, Alain; Chmoulevitch, Denis; Nahas, Johnny; Raz, Amir; Veissière, Samuel P. L. (2022년 4월 1일). “Smartphone addiction is increasing across the world: A meta-analysis of 24 countries”. 《Computers in Human Behavior》 (영어) 129: 107138. doi:10.1016/j.chb.2021.107138. ISSN 0747-5632. S2CID 245159672. 
  7. Merlo LJ, Stone AM, Bibbey A (2013). “Measuring Problematic Mobile Phone Use: Development and Preliminary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PUMP Scale”. 《J Addict》 2013: 1–7. doi:10.1155/2013/912807. PMC 4008508. PMID 24826371. 
  8. Davey S, Davey A (2014). “Assessment of Smartphone Addiction in Indian Adolescents: A Mixed Method Study by Systematic-review and Meta-analysis Approach”. 《J Prev Med》 5 (12): 1500–1511. PMC 4336980. PMID 25709785. 
  9. Pedrero Pérez EJ, Rodríguez Monje MT, Ruiz Sánchez De León JM (2012). “Mobile phone abuse or addiction. A review of the literature”. 《Adicciones》 24 (2): 139–152. PMID 22648317. 
  10. Koo HJ, Kwon JH (2014). “Risk and protective factors of internet addiction: a meta-analysis of empirical studies in Korea”. 《Yonsei Med J》 55 (6): 1691–1711. doi:10.3349/ymj.2014.55.6.1691. PMC 4205713. PMID 25323910. 
  11.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dopamin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12. Kim, Dongil; Lee, Yunhee; Lee, Juyoung; Nam, JeeEun Karin; Chung, Yeoju (2014년 5월 21일). “Development of Korean Smartphone Addiction Proneness Scale for Youth”. 《PLOS ONE》 (영어) 9 (5): e97920. Bibcode:2014PLoSO...997920K. doi:10.1371/journal.pone.0097920. ISSN 1932-6203. PMC 4029762. PMID 24848006. 
  13. Roh, Daeyoung; Bhang, Soo-Young; Choi, Jung-Seok; Kweon, Yong Sil; Lee, Sang-Kyu; Potenza, Marc N. (2018). “The Validation of Implicit Association Test Measures for Smartphone and Internet Addiction in at-Risk Children and Adolescents”. 《Journal of Behavioral Addictions7 (1): 79–87. doi:10.1556/2006.7.2018.02. PMC 6035023. PMID 2938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