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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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 법칙(Hwang's Law)은 한국의 삼성전자의 기술총괄 사장이었던 황창규(전 KT 대표이사 회장)가 제시한 이론[1]이다. 2002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ISSCC(국제반도체회로 학술회의)에서 그는 '메모리 신성장론'을 발표하였는데, 무어의 법칙과 달리 메모리반도체의 집적도가 1년에 두 배씩 늘어난다는 이론이었다. 그는 이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여 이론을 입증하는데 성공하였다.[2] 2008년에 삼성이 128GB짜리 NAND플래시 메모리를 발표하지 않음에 따라 법칙이 깨졌다.

참고 자료[편집]

  1. 김태유. 《정부의 유전자를 변화시켜라》. 삼성경제연구소. 300쪽. 
  2. 김상훈(2010), <하이테크 마케팅>, 박영사. page: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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