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송가(독일어: An die Freude)은 독일의 시인인 프리드리히 실러가 1785년에 지은 송시 형식의 시로, 단결의 이상과 모든 인류의 우애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1824년에 완성한 교향곡 9번의 가사로 쓰인 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