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한자)
중국어: 囧[1], 병음: jiǒng 지옹[*](주음: ㄐㄩㄥˇ)[2][3]은 한국어 한자로는 '환할 경' 또는 '빛날 경'이라는 한자로서 밝은 창문의 글자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현대 중국어에서는 "빛", "밝다", "환하다"의 뜻을 본래의 의미로 하고 있지만, 현재 이러한 뜻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모티콘으로의 쓰임새가 널리 퍼져, 영어권에도 Jiong으로 알려져 있다.
이모티콘
사람의 얼굴을 닮은 이 이모티콘(Ideographic emoticon)은 짜증, 충격, 당황, 깨달음, 싫음, 바보 등의 반응으로 최근 널리 쓰인다. 처음 쓰인 것은 2005년 또는 그 이전으로 보인다.[4] 2007년 이후 중국어권(중국 대륙, 홍콩, 싱가폴, 타이완)에서 본격적으로 이고 있으며, 영어권 및 한국,일본에서도 쓰인다.
관련 사항
한자 사전
옥편(玉篇)에 따라 囧을 囧부(部)에 두거나, 囗자부(字部)에 두기도 한다.[6]
참고
주석
- ↑ 동자(同字): 冏
- ↑ 우어: /kwɪŋ2/ Jyutping: gwing2
- ↑ 민난어: /kiŋ˥˧/| 백화자(白話字)：kéng
- ↑ http://www.nownews.com/2005/01/20/327-1744028.htm
- ↑ “李宁“囧”鞋卖断货”. 南方网. 2008년 8월 30일.
- ↑
- 玉篇 囧部：「囧，大明也。」
- 文選˙江淹˙雜體詩三十首之十八：「囧囧秋月明，憑軒絰麑老。」 註：囧囧 明亮的樣子。
- 李善˙注引蒼頡篇：「囧，大明也。」
- 康熙字典 【丑集上】【囗字部】 囧 ·康熙筆畫：7· 部外筆畫：4
- 【唐韻】【集韻】【韻會】𠀤俱永切，音憬。又伯囧，人名。周太僕。正本作囧，俗訛作冏。見【書·囧命】。又與炯同。
- 【韓愈詩】蟲鳴室幽幽，月吐窗囧囧。【註】囧囧猶炯炯也。炯從火囧。
- 說文解字【卷七】【囧部】𠀤窗牖麗廔闓明。象形。凡囧之屬皆從囧。讀若獷。賈侍中說：讀與明同。俱永切。〖注〗金文囧。銅器銘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