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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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그룹
형태주식회사
창립1941년 5월 7일
창립자이종근
산업 분야제약
본사 소재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368
핵심 인물
이종근(창업주)
이장한(회장)
제품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웹사이트종근당

종근당(鍾根堂, Chong Kun Dang Pharmaceutical Corp. Ltd.)은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등 여러 회사들이 계열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제약회사 그룹이다.

역사

설립

종근당의 전신은 1941년 5월 7일에 설립된 궁본약방이다. 창업자 이종근 회장은 약방을 세우기 전 철공소 견습공과 정미소 쌀 배달원을 거쳐 약품 외판원으로 일했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서울특별시, 황해도, 충청도 지역의 약방을 돌며 영업을 하던 중, 1941년 서대문구 아현동에 4평 규모 약방을 치렀다. 1941년 궁본약방은 종근당약방으로 이름을 바꿨다. 1956년에는 법인을 제약사로 바꾸고 회사 이름을 종근당제약사(주)로 정했다.

설립 시기

종근당제약사는 1949년 국내 최초의 튜브 제품인 다이아졸연고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1960년대에는 비타구론 등 영양제와 헤모구론 등 임신 빈혈 치료제를 잇따라 선보였다. 종근당에서 생산한 어린이용 구충제 비페라카라멜은 1968년 9만 개가 팔리기 시작했다. 이 약은 과자가 귀하던 시절 어린이들이 지나치게 많이 먹어 한 때는 보사부로부터 제조 금지 처분을 받았다. 1969년 회사 이름을 종근당 명칭을 바꿨다. 1971년 안성유리공업(주), 1972년 중앙연구소, 1973년 한국 메디카공업(주)을 잇따라 세웠다.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것은 1976년이다.

1983년 스위스 제약회사인 로슈와 합작해 한국로슈를 세웠다. 종근당은 로슈와 제휴를 통해 진통제 사리돈을 출시했다. 이후 사리돈은 삼진제약의 게보린과 치열한 시장 1위를 선보였다. 로슈와 10년 제휴가 끝난 1984년 국내 기술로 만든 진통제 펜잘을 사리돈의 후속 제품으로 선보였다. 1986년 종근당 제품인 종합소화제 제스탄이 86 아시안 게임서울올림픽 공식 소화제로 지정됐다. 1989년에는 생약 소화제 속청을 출시했다.

제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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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