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대학생 선수 위주로 선발했지만, 이후 프로 선수가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면서 마이너 리그나 독립 리그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는 MLB에서 선수 차출을 거부하며, 오직 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국제 대회인 WBC에만 참가할 때 메이저 리그 로스터에 들어 있는 선수들의 출전을 허락해 준다.(차출 여부는 선수 본인 의사에 따른다.) 이는 미국의 개인주의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이기도 하다. 하지만 WBC에서도 신통치 않은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