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
감정노동(Emotional Labor)은 직장인이 사람을 대하는 일을 수행할 때에 조직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감정을 자신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행하는 노동을 의미한다.[1] 판매, 유통, 음식, 관광, 간호 등 대인서비스노동에서 주로 발생한다. 감정노동 연구는 일반 사기업 부문 (private sector) 뿐만 아니라 정부 및 공공기관 업무와 관련된 직무 종사자도 이 범주에 포함된다. 이와 관련된 최근 논문은 2015년에 출판된 바 있다. [2]
감정노동은 실제로 느끼는 감정과 다른 감정을 표현해야 할 때 발생하며, 감정노동으로 생긴 감정적 부조화는 감정노동을 행하는 조직 구성원을 힘들게 만들며 감정노동으로 생긴 문제가 적절하게 다루어지지 않는 경우엔 심한 스트레스(좌절이나 분노, 적대감, 감정적 소진)를 보이게 되며, 심한 경우엔 정신질환 및 자살까지 갈 수도 있다.[3]
같이 보기
참고 문헌
- ↑ See, For instance, H.M.Weiss "Learning Theory and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in M.D. Dunnette and L.M.Hough (eds.), Handbook of Industrial & Organizational Psychology, 2nd ed., vol. 1 (Palo Alto:Consulting Psychologists Press, 1990), pp 172-73
- ↑ See, For instance, Wilding, M., Chae, K. & Jang, J. (2015). “Emotional Labor in Korean Local Government: Testing the Consequences of Situational Factors and Emotional Dissonance”. Public Performance & Management Review 38 (2): 316-336. doi: 10.1080/15309576.2015.983838
- ↑ 이완 (2009년 12월 20일). “백화점 주6일 노동 “웃어도 웃는 게 아니야””. 한겨레. 2010년 4월 1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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