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omorrow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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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omorrow 란,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캠페인이다.

상세[편집]

2020년 9월, 유엔개발계획(UN Development Programme)과 현대자동차의 업체 체결[1]2021년 5월, 첫 캠페인 for Tomorrow 및 솔루션을 공개했다.[2] for Tomorrow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캠페인이며, 첫 번째 주제는 UN의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중 1가지를 반영해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으로 정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솔루션은 시안 셔윈, 소니카 만다르&티파니 통, 오나 안젤라 아마카가 제안했다.

홍보대사 및 영상 내레이션으로 배우 제시카 알바가 발탁됐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친환경 캠페인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던 제시카 알바가 발탁되면서 그의 팬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3]

2022년,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for Tomorrow'가 최초 공개됐다.[4][5] 영화는 기후 변화부터 지역 사회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헌신하고 있는 5명의 지역 혁신가를 조명함으로써 '누구나 미래를 바꾸는 혁신가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베트남 출신 독립 영화 감독 안 트란이 메가폰을 잡고 엘리어트 V. 코텍이 제작을 맡았다.

솔루션[편집]

태양광 가로등 (오나 안젤라 아마카)[편집]

낙후된 지역 주민들이 태양광 가로등을 스스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일몰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6]

그린 에너지 모빌리티 (소니카 만다르&티파니 통)[편집]

네팔의 노후화된 미니 전기 버스에 고효율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 솔루션. 많은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비효율적인 배터리에서 벗어나 환경적·경제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얼 아이스 (시안 셔윈)[편집]

웨일즈의 일부 지역을 위해 북극의 얼음을 다시 얼릴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에 대한 솔루션. 현재, 뱅거 대학교와 함께 풍력을 이용해 녹아버린 빙판에서 물을 퍼올려 북극의 얼음을 다시 얼릴 수 있는 '리얼 아이스' 기계를 개발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폐기물을 활용한 비누와 세제 (찐티홍)[편집]

폐기물을 활용해 비누와 세제를 만드는 솔루션. 이 솔루션은 폐기물 처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여성을 위한 일자리까지 만들어 내는 효과가 있다.

태양광 자동차 (엠마뉴엘 알리우 만사래이)[편집]

쓰레기 매립장에 버려진 고철 등의 부품을 활용한 솔루션. 다른 솔루션 제안자들과 현대자동차 전자소자연구팀 연구원들이 솔루션을 고도화하였다.

장애인 대상 애플리케이션 (자밀라 마마들리)[편집]

지하철 내 휠체어 이용이 법적으로 금지되었던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장애인 대상 접근성을 높이는 솔루션.

태양광 가방 & 관개 농업 커뮤니티 (차루 몽가)[편집]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태양광 가방과 페루 안데스의 농수 보존을 위한 관개 농업 커뮤니티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솔루션.

외부 링크[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현대차-UNDP, ‘지속가능한 발전’ 협약”. 《동아일보》,. 2020년 9월 4일에 확인함. 
  2. “‘포 투모로우’ 캠페인 태양광 가로등 등 선봬”. 《2021년 5월 7일》. 《국민일보》,. 
  3. “현대차 ‘지속 가능한 미래’ 솔루션 공개”. 《세계일보》,. 2021년 5월 7일에 확인함. 
  4. “현대차, UNDP와 다큐멘터리 영화 ‘포 투모로우’ 공개”. 《세계일보》. 2022년 9월 15일에 확인함. 
  5. “시에라리온 엔지니어 엠마뉴엘은 고철을 어떻게 태양광 자동차로 혁신했나”. 《조선일보》. 2022년 9월 16일에 확인함. 
  6. “태양광 가로등·북극 얼음 다시 얼리기 등 '지구살리기' 박차”. 《전국매일신문》,. 2021년 5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