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인권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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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는 대한민국의 페미니스트이다. 트위터 닉네임 '마녀'로 활동할 때 성범죄 재판 방청 기록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2020년부터는 트위터 닉네임 'D'로 활동했다.[1][2][3][4][5]

생애[편집]

2010년에 성폭력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주장하지만 해당 여부의 사실진위는 불명확하다.

성범죄 피해자들이 고군분투하기보다 사회적 지원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7년부터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이때 여성피해자들에게 여러 경로를 통한 지원으로 판결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었다.[6]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재판 방청을 하고 그것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트위터에 기록해 나갔다. 2020년부터는 재판 방청 운동을 더욱 전개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6]

페미니스트 활동을 개진중이며 남녀갈등을 심화시키는 의도로 활동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속칭 '페미사이드' 활동을 하는데 해외에서는 사법의 엄중함을 해치는 요소로 간주되며 한 사람의 인생과 직결되기에 사그라든 운동이지만 한국에서는 젊은남성들을 탄압하는 현 기득권들의 기조와 부합하기에 이를 적극 악용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건 젊은 남성들을 법적 테두리망 안에서 압박하여 사회적지위를 낮추려는 속셈인 것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김지혜. 스스로를 '마녀'라 부르는 그녀..성폭력 마녀사냥에 맞서다. 경향신문. 기사입력 2018년 3월 29일. 기사수정 2018년 3월 30일.
  2. 박다해. 성폭력 생존자가 피해자 조력.."미투 이후 연대 확실히 늘었다". 한겨레. 2019년 1월 28일.
  3. 장예지·조윤영. "디지털성범죄 실태는요.." 판사들 앞에서 강연한 활동가들. 한겨레. 기사입력 2020년 5월 19일. 기사수정 2020년 5월 20일.
  4. 박태인. "지켜보면 판사·검사 눈빛 바뀐다" n번방 재판 단골 목격자들. 중앙일보. 2020년 6월 1일.
  5. 고한솔. #n번방이_판결을_먹고_자랄수없도록. 한겨레21. 2020년 6월 26일.
  6. 이수민. "일단은 살아만 있어요"..연대자D가 당신에게 보내는 한마디. KBS. 2020년 8월 16일.
  7. [1]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