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돌씨앗배 프로시니어기전은 TV 속기전이 참가한 만 45세 이상 중견기사 만을 대상으로 대결한 국내 바둑 TV 속기전이다. 결승에서는 바둑해설가(바둑TV 명해설자) 및 후진양성을 이끈 장수영 九단이 반상의 전투기사 김일환 八단을 2대 1로 우승하며 생애 첫 타이틀과 입단 33년 만에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2004년 5월 12일 한국기원 본원 이사장실에서 거행했으며, 우승상금 1,500만원, 준우승상금 7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