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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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구려 |
주소 | 평양시 중구역 경상동 |
현무문(玄武門)은 평양시 중구역 경상동에 위치한다. 6세기 중엽 고구려의 왕도 평양성을 축성할 당시 북성의 북문으로 처음 세운 뒤 여러 차례 보수했으며, 현재의 문루는 1855년과 1954년에 개축한 것이다. 현무문이란 이름은 사신 가운데서 북방 방위신으로 되어 있는 현무에서 딴 것이다. 모란봉과 을밀대 사이에 서 있는 이 문은 평양성 북방 방위의 수문장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구조[편집]
성문 밖에는 옹성을 좌우로 쌓아 성문 입구를 좁게 설계했으며, 문루는 정면 3칸 7.05m, 측면 3.1m의 홑처마 합각양식이다. 건물 안은 통천장으로 하고 사방을 틔워 놓았으며, 모루단청을 입혀 주변의 자연풍치와 잘 어울리게 하였다. 비록 규모는 웅장하지 않으나 고구려의 성문형식을 잘 유지하고 있다.[1]
관련문서[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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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무문(玄武門)”. 2023년 9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