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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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일

플레일(Flail도리깨)은 대못이 달린 철추에 손잡이가 사슬로 된 연결부위로 연결된 형태의 둔기이다. 이 무기는 중세 외에는 존재 여부에 대한 역사적 근거나 유물이 전혀 나오지 않아 중세에 처음 등장했다고 추정된다. 중세에 나온 유물로는 중세 후기의 독일과 중부 유럽에서 있었던 전쟁에서 사용되었다고 추정되는 긴 손잡이를 가진 플레일이 발견되었다.

일반적으로, 이 무기는 한 개의 추가 손잡이에 경첩이나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묘사된다. 현대 사가들은 이 무기에 대한 작명에 큰 어려움을 겪었고, 여러 의견이 분분했다. 독일어로 '쇠사슬이 달린 모닝스타'라는 뜻의 "케텐모르겐스턴(Kettenmorgenstern)"라는 이름과 '쇠사슬이 달린 메이스'라는 이름이 비슷한 빈도로 사용되었으나, 이후 전자쪽의 경우 영어권에서는 점차 사용이 뜸해져 갔다. 일본에서는 "렌트스루"라는 이름이 사용되었고, 미국에서는 쇠사슬의 유무에 따른 메이스나 모닝스타의 한 종류로 나누거나, 점차 완전히 분류된 "군용 도리깨(Military flail. 플레일(Flail)은 사실 도리깨라는 뜻이다)"라는 이름이 언급되기 시작하였다.

플레일의 경우 실전 사용에 대한 자료가 적은 관계로, 역사적 자료보다는 상상의 산물로써 자리잡은 무기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 무기는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중세풍 문학에서 이미지물로서 차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람들의 중세에 대한 환상이나 신중세적 상상속에 깊게 각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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