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사근산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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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9일 (금) 16:29 판

사근산성(沙斤山城)
대한민국사적
지정번호 사적 제152호호
소재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263
제작시기 고려시대
비고 1966년 지정

사근산성(沙斤山城) 사적 제152호. 면적 116,909 제곱미터. 사근산성은 함양의 외성(외성)격인 동시에 남북 관통로의 중요한 곳이다. 삼국시대의 함양은 위치로 보아 신라, 백제의 접경이 되었기 때문에 이곳은 양국의 분쟁지역이었을 것이다.'동국여지승람' 함양군 성곽조에는 석축의 둘레가 2,796척이라 하고 그 안에는 세 개의 연못이 있으며, 성안에는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하고 있고 지금도 그 형태는 뚜렷이 남아 있다. '성양읍지(成陽邑誌)'에 의하면 이 성을 무찌른 왜적이 단숨에 함양을 공략하고 호남으로 쳐들어가 남원 운봉에서 이성계에게 섬멸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지역은 신라·백제의 국경분쟁과 왜구의 침략으로 시달리던 곳이었던 만큼 본 성의 중요도가 짐작된다.복원을 위하여 성을 실측 조사한 결과 둘레는 총 1,218 미터로서 석축의 잔존부는 편평 자연석 또는 가공석의 정연한 어금쌓기로 되어 있으며, 축조상태는 매우 견고하며, 높이는 4 미터 정도의 본래 성 높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틀:대한민국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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