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프란츠 슈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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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11년 전 (Mer du Japon님) - 주제: 교향곡 번호에 대한 의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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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슈베르트가 고전시대 작곡가 입니까?[편집]

프란츠 슈베르트가 고전시대 작곡가에도 포함이 되는지요? 시대적으로는 몰라도 대체로 그는 고전주의 시대 작곡가로서의 색채를 띠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분류의 고전시대의 작곡가는 없애버리는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만... --E l e j j o n g· 토론·기여2010년 10월 16일 22시 47분 (KST)

우선 분류:고전시대의 작곡가에서는 빼 두었습니다 현군 (토론) 2010년 11월 11일 (목) 15:44 (KST)답변

교향곡 번호에 대한 의견 요청[편집]

현재는 있는 문서가 8번(미완성) 한 곡 뿐이지만 순차적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라 의견을 구해봅니다.

슈베르트의 교향곡은 사후 미발표곡이 추가 발견 되는 등으로 인해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 사후 브람스 등이 정리 출간할 당시, 완성된 교향곡 일곱 곡에 대해 1번부터 7번까지를 붙이고, 이후 발견된 미완성 교향곡에 다음 번호인 8번을 부여했습니다. 이 때의 7번은 대 교향곡 또는 그레이트 등으로 통칭되는 D.944입니다.
  • 이후 미완성 교향곡이 대 교향곡보다 먼저 작곡되었음이 판명되어 대 교향곡이 9번으로 밀려나고, 6번과 미완성 사이에 작곡된 곡들 중 그래도 가장 완성되어 있던 D.729가 7번을 달게 되었습니다.
  • 1970년대 들어 그의 작품 목록인 도이체 목록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D.729는 작곡만이 완결되었을 뿐, 편곡은 거의 되어 있지 않기에 정식 교향곡으로 보기에 무리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번호를 없애고, 8번이던 미완성과 9번이던 대 교향곡을 각각 7번과 8번으로 당겼습니다.

2012년 현재 첫번째 부번방식은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아주 오래된 음반에서 간혹 대 교향곡이 7번을 달고 있는 것이 보이는 정도). 두번째 부번방식이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널리 퍼져 쓰이고 있으며, 이에 역시 편곡은 되어 있지 않은 D.936a(일명 Die Letze(마지막))까지 번호를 붙여 10번으로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편의상 이하 관용 방식이라 함). 세번째 부번방식은 정통성이 있다 하겠으나, 일반에 별로 침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편의상 이하 개정 방식이라 함). 그 외에 양쪽을 절충하여 6번까지는 그대로 두고 그 뒤의 곡들에 대해 번호 대신 별칭이나 조성 등으로 구분하는 방식이 있습니다(편의상 이하 절충 방식이라 함).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6번까지는 모두 공통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

  • 관용 방식 : D.729 E장조 - 7번, D.759 B 단조(미완성) - 8번, D.944 C 장조(대 교향곡) - 9번, D.936a D 장조(마지막) - 10번
  • 개정 방식 : D.729 E장조 - (번호 없음), D.759 B 단조(미완성) - 7번, D.944 C 장조(대 교향곡) - 8번, D.936a D 장조(마지막) - (번호 없음)
  • 절충 방식 : D.729 E장조 - E 장조, D.759 B 단조(미완성) - 미완성, D.944 C 장조(대 교향곡) - 대 교향곡, D.936a D 장조(마지막) - D 장조

현재 위키백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은 관용 방식으로 보입니다. 언어판 별로 조사해 봤습니다.

  • 관용 방식 채택 : 카탈루냐어판, 영어판, 핀란드어판, 프랑스어판, 이탈리아어판, 네덜란드어판, 포르투갈어판, 러시아어판, 태국어판, 우크라이나어판, 슬로베니아어판
  • 개정 방식 채택 : 일본어판
  • 절충 방식 채택 : 도이치어판, 에스페란토어판, 스웨덴어판, 세르비아어판
  • 기타 : 스페인어판은 관용 방식에서 절충 방식으로 이행중인듯 하고, 폴란드어판은 관용 방식을 채택하되 개정 방식의 번호를 문서 제목에 같이 명시해 주고 있습니다.

일단 정식 명칭을 쓰라는 지침대로라면 개정 방식을 채택해야겠으나 보다시피 개정 방식은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고, 일반 대중에게도 그다지 침투되어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여전히 일반 대중 사이에서 많이 쓰이고 있고 가장 많은 언어판이 채택하고 있는 관용 방식을 채택하고자 하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여 의견 요청을 올리니 많은 의견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er du Japon (토론) 2012년 11월 11일 (일) 17:50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