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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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10년 전 (威光님) - 주제: 賈의 음에 관하여

賈의 음에 관하여[편집]

賈를 성씨로 쓸 땐 라고 읽는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서 논외로 하더라도... 과연 이름자까지 라고 읽는 것이 옳은지 궁금합니다. 만일 '가'라고 읽어야 한다면, 莊賈·須賈 또한 장가 · 수가 라고 읽어야 한단 말씀이신가요? 애초에 상고음도 公戶切이고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威光 (토론) 2013년 11월 17일 (일) 22:29 (KST)답변

상고음은 하나가 아니라 셋입니다. 그리고 그 셋 중에 어느 음이 이 경우에 대해서는 옳다고 할 만한 근거가 있을까요? 가나 고 둘 중에 어느 하나가 틀렸다고 여길 만한 근거는 아직까진 못 찾겠습니다. 육가가 더 널리 쓰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육고를 틀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육고도 적으나마 쓰이니까요. 많이 쓰이는 '육가'라고 표제어를 잡되 설명에 '육고'라고도 한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Synparaorthodox (토론) 2013년 12월 4일 (수) 13:02 (KST)답변
莊賈 · 須賈 · 劉賈 등의 이름자도 가나 고나 다 쓰이지 않습니까?--Synparaorthodox (토론) 2013년 12월 4일 (수) 13:04 (KST)답변
그나마 라고 볼 만한 최초의 반절로 보이는 것이, 《옥편》의 高雅切입니다. 더군다나 '高雅切'은 '성씨'라고만 풀이되어 있고요(公戶切. 商賈也. ■也. 又高雅切, 姓也.)... 이외에도 민음사 출판 《사기》의 경우, 육고라고 번역이 되어있습니다(다른 출판사는 어떨지...). 사실 독자 연구라면야 독자 연구랄 수 있겠지만, 《옥편》의 '高雅切'이 많이 신경쓰이네요. --威光 (토론) 2013년 12월 6일 (금) 01:35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