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영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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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교라는 이름은 오해에서 비롯되었으며, 최태민과 조희성이 별개라는 것은 기원, 핵심교리 유사성으로 볼 때 적절치 않다.[편집]

최태민의 '영세계에서'라는 표현 때문에 최태민의 영생교를 '영세계 교리'나 '영세교' 등으로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영세계'는 영적인 세계 또는 신의 영역을 뜻하면서 쓰였지 단체나 사상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다. 또한 '승리재단'이라는 오기도 널리 퍼져 있는데 조희성이 만든 것은 '승리제단'이다.

1980년대 조희성을 1970년대 최태민의 후계자로 보는 것은 기원, 교리, 대상의 공통점 때문이다. 동일하게 박태선의 교리를 유불선과 섞었고, 박태선을 따르던 신도들이 흘러들어갔다. 교단의 차이가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먼저 활동한 최태민을 1대 교주, 뒤에 활동한 조희성을 2대 교주로 부른다. 이후 세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최순실이 최태민의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3대 교주로 부르지 않는다.

역사와 교리는 다음과 같다: 박태선이 전도관과 신앙촌을 만들었는데, 스스로를 영모, 이슬성신, 감람나무 등으로 부르다가 새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천부교 교주로 불리게 된다. 박태선 계열은 예수가 보내겠다고 약속한 성령을 교주로 대체한다. 최태민 영생교의 칙사 또는 태자마마와 천부교의 이슬성신 또는 감람나무가 동일하게 교주를 가리키며 삼위일체의 한 위인 성령을 대체한다. 조희성도 천부교 전도사였으므로 같은 교리체계를 세웠다. 조희성 영생교의 이슬성신, 생미륵불, 정도령 역시 박태선이나 최태민의 경우와 같이 성령을 대체하는 교주를 가리킨다.

최태민이 기독교, 불교, 유교, 천도교 등을 다 섞으려 했던 것을 이어받아 조희성도 사람이 하나님이 되어야 천국에 가고, 부처가 되어야 극락에 간다고 주장했다. 영생교라는 이름은 박태선 전도관이 영생을 보여주지 못한 박태선 사후 흔들린 것을 배경으로 한다.

천부교의 후계자로 불교와 토속종교 등을 아우른 면에서 조희성을 최태민을 이은 2대교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통일교 재단인 선문대학교의 김종석 등이 최태민과 조희성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통일교에서는 영생교를 '살아 영생'의 교리를 전파한 세력으로 설명하면서 비판한다. 이는 하늘이 아닌 땅에서 영생이 시작된다는 것이 원래 정통 기독교의 교리라는 점에서 기독교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최태민과 조희성은 박태선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교주가 되어 예수의 칙사 또는 그에 준하는 이름을 통해 성령의 자리를 차지한 뒤 불교, 천도교, 무속신앙 등을 결합시켰다. 또한 천부교에서 흩어진 사람들을 규합했다. 다만 최태민의 경우 영애에게 접근한 뒤 포섭하여 정치적 영향을 행사하였으므로 이 교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전파한 것은 조희성 계열이다. -- 이 의견을 2016년 10월 28일 (금) 19:16에 작성한 사용자는 Yunsik (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서명을 하시려면 물결표 4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