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망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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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댓글: Dreamy님 (5년 전)

서양 '줄인형'을 일컫는 '마리오네트'를 '망석중'으로 연결한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줄인형'을 검색하면 '망석중'으로 연결되도록 한 적이 있어 바로잡음과 동시에 토론에 부칩니다.)
먼저 '망석중'은 사람 모양의 꼭두를 줄로 조종한다는 비슷한 점이 있으나, '마리오네트'는 줄을 늘어뜨려 조종하는 형태이고 '망석중'은 축 늘어져 있는 인형을 아래에서 줄을 당겨 그 움직임만 주는 형태로 무척이나 다른 조종방법입니다.(물론 이 한 가지만 보자면, 한 가지 분류 안에 서로 다른 요소들이 섞이기도 하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뿐만 아니라 '마리오네트'는 인형 자체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줄을 써서 보이는 움직임을 바로 보여주는 형태지만, '망석중'은 모양은 마리오네트와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으나 그 쓰임이나 세부묘사 등을 볼 때는 차라리 그림자인형에 더 가까운 형태입니다. 또한 그림자인형극(망석중 놀이)를 위한 도구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망석중'을 서양의 '마리오네트'와 같은 것으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 위키백과:독자 연구 금지
'마리오네트'를 '망석중'으로 연결하신 분은 나름 인형극에 지식도 있고 우리 전통 '망석중'에 애착도 있는 분이신 것 같으나, 객관적 사실에 판단할 때 이는 좀 착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그림자인형' 혹은 '그림자인형극' 항목에서 설명하려고 하면 서로 개념이 꼬여서 설명하기가 참으로 곤란해 집니다.('망석중놀이'는 그림자인형극 형태인데 '망석중'은 '마리오네트'고, 그럼 한국에서는 '마리오네트'로 '줄인형극'을 한 게 아니라 '그림자인형극'을 한 특이한 예술형태가 되는 모순....)
이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 dreamy (토론) 2018년 9월 18일 (화) 22:13 (KST)답변

'망석중' 표제에 대하여[편집]

'망석중' 혹은 '만석중'은 둘 다 꽤 널리 쓰이는데, 각종 문화 자료나 전통 사료에서 '만석중'이 더 흔히 쓰여 보편성이 있다고 판단되지만, 불교 쪽과 무엇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망석중'이 쓰이고 있어 이에 따라 '망석중'을 표제로 삼고 '만석중'은 링크 처리한 것을 따르고 있다는 것을 밝혀 놓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이 반드시 표준이 되는 것은 아닌 만큼 표제어를 바꾸어야 할 까닭이 있다던지 하는 의견이 있으시면 토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dreamy (토론) 2018년 9월 24일 (월) 21:34 (KST)답변

('망석중놀이' 항목 '토론' 란에도 밝혀 놓았습니다만)본문에서 '망석중'과 '만석중'이 섞여 섞여 쓰이는 것은, (위에서도 밝혔다시피)일반적인 명칭에서는 '망석중'을 따르되, 연구 자료나 저작, 기사 같은 데서는 원저작자가 쓴 것에 따라 적었기 때문이란 것을 밝힙니다. -- dreamy (토론) 2018년 9월 28일 (금) 15:49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