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노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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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노 기관이란 이상 기체를 작동 물질로 사용하는 열기관이다. 열기관이 얻을 수 있는 열효율의 최댓값을 나타낸다. 프랑스의 공학자 니콜라 레오나르 사디 카르노가 고안해낸 가장 이상적인 열기관이다.

카르노 기관[편집]

열기관은 주위에서 열에너지를 끄집어내어 일을 수행하는 장치이다. 이때 모든 열기관의 핵심은 작동물질이다. 증기기관에서는 증기나 액체 형태의 물이 작동물질이다. 자동차 엔진에서는 휘발유와 공기의 혼합물이 작동물질이다. 만일 열기관이 지속적으로 일을 하려면 작동물질은 순환 작동되어야 한다. 즉, 작동물질은 각 상태가 반복되는 순환과정이라고 불리는 열역학적 순환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상기관은 열로써 일을 할 때 원리적으로는 최상의 기관이다. 카르노는 놀랍게도 열역학 제 1법칙이나 엔트로피의 개념의 발견되기 이전에 이 기관의 성능을 분석하였다. 그림은 카르노 기관의 작동 개요이다. 한 번의 순환과정 동안 작동물질은 높은 온도 t2인 열저장체에서 열 Q2를 흡수하며 낮은 온도 t1인 열저장체로 열 Q1을 방출한다.

카르노기관.jpg

e= 1- (T1/T2)

카르노 순환[편집]

  1. 등온 팽창 - 고온 t2로 유지되는 열저장체에서 기체가 열을 흡수한다.
  2. 단열 팽창 - 기체의 온도가 t2t1으로 낮아진다.
  3. 등온 압축 - 저온 t1으로 유지되는 열저장체에 기체가 열을 버린다.
  4. 단열 압축 - 기체를 원래의 온도 t2로 올린다.

1단계와 3단계에서는 고온에서 열을 흡수하고 저온에서 열을 버림으로써 열의 낙하가 일어난다. 기체는 1단계에서 팽창하면서 한 일이 3단계에서 압축되면서 받는 일보다 많으며, 2단계에서 한 일과 4단계에서 받은 일의 양은 거의 상쇄된다. 따라서 한 번 순환할 때마다 열이 고온에서 저온으로 떨어지며, 전체적으로 일을 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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