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깍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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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깍지벌레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강: 곤충강
목: 노린재목
과: 주머니깍지벌레과
속: Eriococcus
학명
Eriococcus lagerstroemiae
Kuwana, 1907

학명이명

Acanthococcus lagerstroemiae
Borchsenius, 1960

주머니깍지벌레는 노린재목 주머니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1]

학명은 Eriococcus lagerstroemiae이다.[1]

한국, 일본, 중국, 일본, 영국에 분포하며 기주 식물은 배롱나무, 석류나무, 팽나무, 예덕나무, 회양목 등이다.[1]

형태[편집]

암컷성충은 몸길이가 약 1.9mm이며 자주색이지만, 하얀색의 밀랍집 섬유로 된 타원형의 주머니를 형성하며 몸을 덮는다.[2]

수컷성충은 몸길이가 약 0.9mm로 적자색 몸에 반투명한 1쌍의 하얀색 날개가 있다.[2]

알은 길이가 약 0.29mm로 적자색이다.[2]

부화약충은 몸길이가 약 0.41mm, 2령약충은 몸길이가 약 0.96mm이다.[2]

약충의 몸색깔은 적자색으로 하얀색의 밀랍질 가루로 약간 덮여 있다.[2]

생활사[편집]

1년에 2회 발생하며, 주로 암컷 깍지 속에서 알로 월동하지만, 일부는 약충으로 월동하기도 한다.[2]

1세대 암컷성충은 4월 하순~5월 하순에 발생하고 발생최성기는 5월 상순이다.[2]

2세대 암컷성충은 8월 하순~10월 하순에 발생하며 발생최성기는 8월 하순이다.[2]

암컷성충은 하얀색의 주머니 속에서 알을 낳고 산란수는 평균 221.9개이다.[2]

알은 6월 상순부터 부화하여 가해하고, 2세대 성충이 낳은 알은 8월 하순부터 부화한다.[2]

피해양상[편집]

가해수종의 가지나 줄기에 모여 살면서 흡즙 가해한다.[2]

발생개체수가 많을 때는 잎에도 기생한다.[2]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기생된 가지의 생장이 저해되고, 수세도 현저하게 쇠약해진다.[2]

방제방법[편집]

화학적 방제 - 겨울철에 기계유유제 또는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여 월동란을 방제한다.[2]

- 부화 약충시기인 6월 하순과 8월 하순에 클로티아니딘 액상수화제, 뷰프로페진티아메톡삼 액상수화제, 등의 적용 약제를 살포한다.[2]

생물적 방제 -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2]
물리적 방제 - 밀도가 높지 않을 경우 겨울철에 가지 등에 붙어 있는 알덩어리를 문질러 제거한다.[2]

각주[편집]

  1.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2816&cid=40942&categoryId=32517
  2. 참고 1937-, 홍기정, 洪起晶, 1965- 김철응 권건형, 權建亨 이광재 문희종 문성철 우건석, 禹建錫, (2019). 《수목해충학 = Insect pests of forest and shade trees》. Hyangmunsa. 301p. ISBN 978-89-7187-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