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샷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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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샷 학습(Zero-shot learning, 제로샷 러닝, ZSL)은 테스트 시 학습자가 훈련 중에 관찰되지 않은 클래스의 샘플을 관찰하고 해당 샘플이 속한 클래스를 예측해야 하는 딥 러닝의 문제 설정이다. 제로샷 방법은 일반적으로 객체의 관찰 가능한 구별 속성을 인코딩하는 일종의 보조 정보를 통해 관찰된 클래스와 관찰되지 않은 클래스를 연결함으로써 작동한다.[1] 예를 들어 분류할 동물의 이미지 세트와 동물의 모습에 대한 보조 텍스트 설명이 주어지면 말을 인식하도록 훈련되었지만 얼룩말이 주어지지 않은 인공 지능 모델은 여전히 얼룩말을 인식할 수 있다. 얼룩말이 줄무늬 말처럼 보인다는 것도 알고 있을 때 말이다. 이 문제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기계 인식 분야에서 널리 연구되고 있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Xian, Yongqin; Lampert, Christoph H.; Schiele, Bernt; Akata, Zeynep (2020년 9월 23일). “Zero-Shot Learning -- A Comprehensive Evaluation of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arXiv:1707.00600 [cs.CV]. 
  2. Xian, Yongqin; Schiele, Bernt; Akata, Zeynep (2017). “Zero-shot learning-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Proceedings of the IEEE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4582–4591. arXiv:1703.04394. Bibcode:2017arXiv170304394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