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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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부(鄭樵夫, 1714년1789년 10월 31일(음력 9월 13일))는 조선의 노비 출신의 시인이다.

개요[편집]

《초부유고》에는 이름이 이재(彛載)라고 나온다. 원래 여춘영(呂春永, 1734년 10월 24일(음력 9월 28일)~1813년 1월 19일(음력 1812년 12월 17일))의 노비였다. 조선 후기 뛰어난 시인들의 작품을 실은 《병세집》에는 정초부의 시가 무려 열한 수나 실려 있다. 기록에 따르면 정초부는 동원아집(東園雅集)과 같은 양반들의 시회에 초대받아 그들과 함께 시를 지었다.[1][2][3][4][5]

각주[편집]

  1. < KBS 역사스페셜, '노비 정초부 시인되다' >
  2. “노비가 어떻게 詩를 짓게 됐을까?”. 2011년 11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1월 18일에 확인함. 
  3. 조선시대 나무꾼 노비의 한시집 발굴
  4. “정초부, 한국고전종합DB”. 2016년 3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1월 1일에 확인함. 
  5. 18세기의 노비 시인 정초부,네이버 전문정보[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