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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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고속도로(情報高速道路, information superhighway, infobahn[1][2])는 공공기관·연구소·기업 및 가정에 이르기까지 첨단의 광(光)케이블 망으로 연결하여 음성자료, 영상 등 다양한 대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주고받는 최첨단 통신시스템이다. 미국·일본·유럽·싱가포르 등 선진국들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1994년 4월에 초고속정보시스템을 확정 발표하였다. 이 초고속정보통신시스템은 방송과 통신의 결합을 가속화하고 산업 전반에 상당히 큰 질적 변화를 가져온다. 또한 원격조정으로 의료·교육·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국민 생활에 큰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일본 등과 접속이 이루어지면 최신 정보를 접속할 수 있는 기회나 양이 많아지겠지만 자칫 정보를 대량 창출하는 선진국에 예속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각주[편집]

  1. "Infobahn" was coined as an analogy with the German word Autobahn for "highway"
  2. The October, 1994 issue of the American Journalism Review, "Panel Vision" Archived 2013년 7월 22일 - 웨이백 머신: "Over the last year countless articles have trumpeted the coming of the information superhighway. Infobahn entrepreneurs promise interactive television with text, video and audio delivered to living rooms via fiber optic cable or enhanced phone 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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