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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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란 중앙에 있는 EPB 버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는 전자식으로 작동되는 브레이크이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차량이 주행을 멈추면 컴퓨터가 차량의 속도, 엔진 회전, 브레이크 동작 등을 감지해 브레이크를 잠금해준다.[1]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는 자동차의 상태에 따라 스스로 작동하기도 한다. 운전석 도어나 테일게이트가 열려있거나, 안전벨트가 풀리거나, 정차 후 5분이 지나는 등 차량이 움직이면 안되는 상황을 감지해서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2]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