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와 다이아몬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재와 다이아몬드
Popiół i diament
감독안제이 바이다
각본안제이 바이다
출연지그뉴 시불스키
촬영제르지 보이식
국가폴란드

재와 다이아몬드》(폴란드어: Popiół i diament, 영어: Ashes and Diamonds)는 폴란드에서 제작된 안제이 바이다 감독의 1958년 드라마, 멜로/로맨스, 전쟁 영화이다. 폴란드의 작가 예지 안제예프스키의 1948년 소설에 기반을 둔다. 지그뉴 시불스키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빌리지 보이스의 비평가의 투표를 통해 20세기 86위 영화로 등재되었다.[1]

영화속 이야기에 대한 설명으로, 정치에 말려들었다고 하기보다는 스스로가 자진해서 정치에 참가하였으나 도중에 이상을 잃고 단순한 테러리스트가 되었고, 행복을 발견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자기가 만든 함정에 걸려서 자멸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불행한 주인공 마체크에 의해 바이다는 폴란드민족의 통절한 전쟁경험을 상징화하려고 했다.

줄거리[편집]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 폴란드는 나치스의 포악한 점령으로부터 해방되려고 하였으나, 런던에 망명 중인 옛 폴란드정부와 러시아로 도망간 폴란드 공산당이 서로 해방 후에 있어서의 정권장악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대립의 양상을 보였다. 점령 중에 계속 지하활동을 벌여왔던 청년 마체크(치브루스키)는 망명정부로부터 이 마을의 공산당 지도자를 암살하라는 비밀지령을 받는다. 그는 그날 밤 술집에서 크리스티나와 만나 호텔의 어느 방에서 사랑을 맺는다. 이리하여 그는 삶에 대한 욕망을 갖기 시작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조직은 그를 방치하지 않으며 암살을 수행시킨다. 그런 그도 역시 병사들에게 쫓기는 몸이 되고 결국 죽게 된다.

출연[편집]

주연[편집]

조연[편집]

기타[편집]

  • 미술: 로먼 만

각주[편집]

  1. “Village Voice”. 《Village Voice》. 2001. 2016년 10월 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재와 다이아몬드"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