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낭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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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읽는 법자낭균문
Scarlet elf cap cadnant dingle.jpg
Sarcoscypha coccinea
생물 분류
역: 진핵생물
계: 균계
아계: 쌍핵균아계
문: 자낭균문 (Ascomycota)
(Berk. 1857) Caval.-Sm. 1998[1]
아문 및 강

자낭균문(子囊菌門)은 균계에 속하는 분류군의 하나이며, 담자균문과 대등한 고등 균류이다. 감수 분열에 의해 생기는 포자를 자낭 안에 만드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효모처럼 단세포인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다세포 균사체로 되어 있다. 세포 사이에는 격벽이 있으며, 세포벽은 셀룰로오스와 키틴질로 되어 있다.

무성 생식은 보통 분생 포자를 만들어 진행되지만, 유성 생식은 수정이 끝난 뒤 두 핵이 융합하지 않고 함께 지내는 2핵성의 시기를 거쳐서, 핵이 합친 다음 자낭을 만들어 감수 분열로 4 ~ 8개의 자낭 포자를 형성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즉, 유성 생식은 2개의 배우자낭이 접촉되면서 시작되는데, 이 때 큰 쪽의 배우자낭이 장낭기, 작은 쪽의 것이 장정기이다. 이것은 서로 이웃하면서 정핵이 장낭기에 들어가 그 속에 있는 핵과 쌍을 이루게 된다. 이 때 장낭기에서는 장낭사라는 균사가 생겨서 그 속에 2핵이 나란히 배열된 채 핵분열을 하며, 장낭사는 가지로 나뉘어 뻗게 된다. 이와 같이 단상인 2핵이 쌍으로 있는 상태는 복상과 구별하여 중상(重相)이라고 하는데, 이때 장낭기가 생기지 않는 것도 있다. 한편, 자실체가 만들어지는 종류에서는 장낭기와 장낭사를 보호하듯이 주변에 단상의 균사체가 발달한다. 그 후 장낭사의 자낭 모세포 속에서 2핵이 비로소 합쳐지게 된다. 이 복상핵은 바로 감수 분열하여 4개의 핵이 되거나 또는 한번 더 핵분열하여 8개의 핵이 되어 각각의 핵으로부터 자낭 포자가 만들어진다. 그 후 포자가 싹이 트면 단상의 균사체가 생긴다.

이러한 생활사를 가진 것을 '준단상 중상 생물'이라고 한다. 한편, 자낭균류에서는 유성 생식과 생활사에서 이 밖에도 여러 가지의 변화 형태를 볼 수 있다.

이들은 자낭이 생기는 방식에 따라 다시 원생자낭균강·소방자낭균강·진정자낭균강으로 나뉜다.

분류[편집]

주석[편집]

  1. Cavalier-Smith T.. A revised six-kingdom system of Life. 《Biological Reviews of the Cambridge Philosophical Society》 73 (3): 203–66. PMID 9809012. doi:10.1017/S0006323198005167.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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