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현 (명 태조의 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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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현 (중국어: 陸賢)명나라부마도위이다. 봉양 사람이고, 명 태조의 5녀 여녕공주의 남편이다. 길안후 육중형의 아들이다.

생애[편집]

홍무 15년 4월 29일 (1382년 6월 11일), 여녕공주가 육현에게 하가하였다. 홍무 17년 (1384년) 10월 12일, 하남승선포정사사, 북평승선포정사가 홍수가 났다고 상소를 보내어, 명 태조는 부마도위 이기, 구양 윤, 왕녕, 이견, 매은, 육현에게 진휼을 명하였다.

홍무 23년 (1390년), 육중형호유용과 결탁하여 불법을 공모하였다는 죄목으로 죽임을 당하였고, 가산을 몰수당했다.

참고자료[편집]

  • 《명실록 · 명태조실록》
  • 《명사 · 공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