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훈(劉勳, ? ~ ?)은 전한 말기의 제후이다. 대경왕의 후손이자 유광의 7세손이다.
원수 2년(기원전 1년), 유하를 끝으로 끊겨 있었던 덕후(德侯) 작위를 이어받았고, 전한 멸망 후 후사가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