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혀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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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무실에 부착된 "따라들어가기 금지" 표지판.

업혀들어가기는 합법적인 사용자의 뒤를 쫓아 통제된 문을 통과하여 제한 구역이나 제한 시설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따라들어가기라고도 한다. 전자적인 방법일 수도 있고 물리적인 방법일 수도 있다.[1] 이 행위는 환경에 따라 합법적일 수도 있고 불법적일 수도 있으며 인가된 경우일 수도 있고 비인가된 경우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용어는 점차 불법적이거나 인가되지 않은 행위로 연결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2]

업혀들어가기는 특히 1999년에 대중의 조명을 받았는데 당시 일련의 약점이 공항 보안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체크포인트에 들어가려는 비밀 요원들 다수가 비행기에 금지된 물건을 휴대하거나 표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에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업혀들어가기는 출입금지구역에 진입하기 위해 사용된 방식들 가운데 하나로 공개되었다.[3]

각주[편집]

  1. Krause, Micki (2006년 4월 6일).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Handbook on CD-ROM, 2006 Edition》. CRC Press. 3800쪽. ISBN 978-0-8493-8585-8. 
  2. John Kingsley-Hefty (2013년 9월 25일). 《Physical Security Strategy and Process Playbook》. Elsevier Science. 85–쪽. ISBN 978-0-12-417237-1. 
  3. Kettle, Martin (1999년 12월 3일). “Inspectors walk through US airport security”. 《The Guardian》 (London). 2010년 5월 22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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