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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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령전(崇靈殿)은 평양 종로동에 위치한 사당(국보유적 제6호)이다. 단군을 제사 지내던 곳으로, 1429년 건립되었다.[1] 조선의 세종이 세웠다.[2] 본래 이름은 '단군사 동명왕사'로 칭하다가 1456년 사당을 수리, 4년 뒤 조선시조단군지위(朝鮮始祖檀君之位)라는 현판을 붙였으며 현재의 '숭령전'이라는 이름은 1724년(영조 원년)에 지정되어 오늘에 이른다.[3] 현재의 건물은 1804년(순조 4년)에 복구되었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북한문화계소식>金正日을 「神」으로까지 묘사”. 연합뉴스. 1994년 6월 21일. 2021년 8월 1일에 확인함. 
  2. 김일환 (2019년 10월 16일). “국학자, 발로 뛴 단군답사기 펴냈다”. 충남일보. 2021년 8월 1일에 확인함. 
  3. 정창현 머니투데이미디어 평화경제연구소장 (2020년 11월 7일). “[사진으로 만나는 북한 문화유산] ④ 단군릉과 삼성사”. news1. 2021년 8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