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획(蕭獲, ? ~ ?)은 전한 말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소하의 후손이다.
아버지 소보의 뒤를 이어 찬후(酇侯)에 봉해졌다.
영시 원년(기원전 16년), 종을 죽인 죄로 사형에서 한 등급 감면되어 완성단용에 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