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蕭章, ? ~ 6년)은 전한 말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소하의 후손이자 태상 소존의 아들이다.
수화 원년(기원전 8년), 소존의 뒤를 이어 찬후(酇侯)에 봉해졌다.
원시 원년(1년), 봉읍 2천 호를 더하였다.
거섭 원년(6년)에 죽어 시호를 질이라 하였고, 아들 소우가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