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Edudesigner/2011학년도4월글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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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4 월 7일 목요일-제목:물고기 - 김유미[편집]

학교를 2시50분쯤에 끝나서 집에 왔다. 와서 물고기 달팽이를 봤다. 큰 어항에는 큰 물고기 작은 어항에는 작은 물고기가 들어있다. 나는 물고기가 완전 귀여워 죽겠다.


물고기들의 밥줄 시간이 되자 큰 어항에는2 스푼 작은 어항에는 반 스푼을 줘야 한다. 그래서 밥을 주었다. 물 달팽이들은 뭐가 밥이냐면 이끼를 먹고산다. 그리고 물고기들은 어떻게 번식은 남자물고기 여자물고기가 만나서 수컷이 암컷의 그것을 쪼아서 새끼 가나온다. 그 모습이 정말트기하다.


내 친구들이 오면 물고기들 보고 징그럽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난 물고기가 좋다. 그런데 나는 햄스터 보다100배 더 귀엽다. 왜냐하면 햄스터는 톱밥도 해바라기씨도 사야하기 때문이다.

2011년 4월 12일 화요일-제목:서울 시티투어 - 한예린[편집]

체험학습으로 어제 서울 시티투어를 갔다.간 곳은 간 순서대로 국립민속박물관→경복궁→남산한옥마을 순이다.(참고: 하나와 함께하는 서울투어)

국립민속 박물관은 1관과 2관,3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1관은 한민족 생활사관,2관은 생업,공예,의식주 이고,3관은 한국인의 일생이다. 1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대표적인 생활사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를 한다. 주먹도끼,토기,신발 등이 있다. 2관에서는 농업을 하는 과정에 따라 각각 필요한 농기구와, 세시풍속 같은 것에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3관에서는 조선시대에서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순서를 전시한 곳이다.혼천의,장독대,담뱃대 등이 있다.

경복궁은 이성계가 한양을 수도로 정하고 지어진 궁이다.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가 흥선대원군 때 재건되었다. 그러다가 일제강점기 때에 대부분이 철거되었지만,1990년 부터 복원 사업을 추진하여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정문인 광화문을 지나면 또다시 흥례문과 근정문이 순서대로 나온다. 근정문을 지나면 나오는 근정전은 국가적인 행사(즉위식 등)을 치르던 곳이다.왕비의 침실인 교태전의 뒤뜰에 있는 아미산은 경화루 연못에서 퍼낸 흙으로 만든 인공 산이다.아미산에 있는 4개의 굴뚝은 아름답고 특이한 뛰어난 장식효과로 보물811호로 지정되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릴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워 양반들이 많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전통가옥이 사라지고 현대건물이 들어서서 변화하자 지금은 이곳을 보존하려고 전통가옥 5채를 옮겨놓고 옛 정취를 되살려 놨다.남부지방의 집은 부엌이나 방 대청이 일렬로 늘어서 있어 바람이 잘 통한다. 반면에 북부지방은 거실과 방에 온돌을 두고,정사각형 모양으로 지어 바람을 막았다. 그래서 남부지방은 통풍이, 북부지방은 난방이 잘 된다. 중부지방은 남부와 북부의 기후가 섞여(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기후)있기 때문에 남부와 북부의 집인 섞여 있는 구조다.

나는 조상들이 참 지혜롭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통풍과 난방까지 고려해서 집을 지었을까? 아마 이렇게도 지어보고 저렇게도 지어보고 두개를 합해 지어보기도 하면서 이 모양이 제일 통풍이 잘 되고 저 모양이 난방이 잘 된다- 라는 걸 알지 않았을까?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

2011년 4월 9일 금요일-제목:부모님 삼분동안 꼭 안기 -[편집]

선생님이 숙제를 내 주셨다. 그것은 부모님을 삼분동안 안아주는 것이었다. 나는 삼분보다 훨씬 더 오래 안아 봤다. 그것은 자주 일어난 일이다. 엄마가 나를 혼내서 엄마가 안아 주셨다. 그때는 많이 울었다. 그래서 나는 혼나지 않으면 엄마랑 오랫동안 안지 않는다. 하지만 밤이 되서 엄마와 인사를 하고 나면 엄마랑 같이 잠시 동안 안는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안으니까 좋긴 좋다. 하지만 선생님이 이 숙제를 내 주셔서 엄마랑 오랫동안 안을 수 있었다. 엄마랑 같이 안고 있었는데도 엄마는 형이랑 함께 이야기를 한다. 그래도 엄마가 형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3분이 지났는데도 계속 안고 있었다. 계속 안고 있으니까 잠도 왔다. 그런데 엄마가 “지훈아 다리아파 내려와”라고 했다. 그래도 내려오기는 싫지만 내려왔다. 그래도 이 숙제로 통해서 엄마와도 사이가 좋아진 것 같다. 그래도 사이가 또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니까 엄마의 말도 잘 듣고 숙제도 잘 해야겠다.

2011년 4월 28일 목요일-제목:아빠의 건강검진 -[편집]

아빠는 건강 검진을 받는다. 대장 내시경을 하신다고 하셨다. 나는 그냥 카메라로 찍는 줄 알았는데 어떤 선을 항문에 넣어서 한다고 하신다. 엄마는 장 내시경이 가장 힘들다고 하셨다. 그때 아빠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궁금하다. 그래서 아빠는 아침은 밥 점심은 죽 저녁은 굶는 것이다. 그래서 아빠는 화를 내시고 신경이 날카로웠다. 그리고 가루를 물에 타서 4L를 드셨다. 조금 걱정이 되었다. 이것을 먹으면 대변을 싸고 구토는 하지 않았다. 천만 다행이었다. 나도 어른이 되면 할 것이다. 나는 구토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그 약은 쓰고 그것을 4L나 마셔야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을 항문에 넣는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궁금한 것은 느낌은 어떠했는지 무섭지 않았는지 아프진 않았는지 등 많은 게 궁금하다. 아빠가 또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정말 궁금하다. 빨리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