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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의 정의와 브랜드

아트토이란?

아트토이란 피규어의 한 종류로서 디자이너 토이라고도 불린다. 토이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토이 제조사들이 토이를 대량생산을 해 나가고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디자이너 토이 전문점과 아트토이 컬쳐와 같은 전시회를 통하여 서서히 퍼지고 있는 추세이다. 홍콩에서 베어브릭과 큐브릭 시리즈 등을 제조하면서부터 아트토이가 본격화되었고 특히 아시아에서 아트토이 비즈니스는 잘 발전되어 가고 있다.

아트토이의 여러 브랜드와 작품들

아트토이에는 수많은 브랜드와 작품들이 있다. 많은 아트토이 디자이너들이 많은 아트토이를 만들었고 그로인해 훌륭한 작품들과 창의성을 볼 수 있다.

1. 메디콤 토이

아트토이라 하면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대표적으로 베어브릭과 큐브릭이 있고 매번 새로운 콜라보들이 탄생하고 있다. 베어브릭은 성인들의 수집을 목적으로 탄생한 장난감으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곰 인형의 따뜻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인 큐브릭은 앙증맞은 장난감이다. 공간의 제약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캐릭터의 특징을 독특하게 표현을 하여 많은 수집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2. 초코사이다

2012년에 결성된 초코사이다는 글과 그림, 토이와 영상을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초코사이다의 시선과 색깔, 감각을 덧입혀 더욱더 창의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메인 캐릭터 ‘더쿠’는 초코사이다의 생활과 생각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 다양한 의상들, 취미, 일상 스토리를 통하여 사람들의 공감대와 즐거움을 이끌어낸다.

3. 드림즈코리아

소니엔젤, 스미스키, 에이미스캣을 피규어 시장에 선보이고 있고 2016년 2월 카나는 하트 형태로 탄생하였다. 카나는 아트토이 랜덤 피규어, LED조명, 뱅커 카테고리로 디자인되었다. 카나는 사랑과 열정의 아이콘이고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트랜드’와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컨셉을 따르고 있다.

4. 쿨레인

정교한 디테일과 개성으로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프로농구 NBA와의 콜라보를 통해 유명 선수들의 피규어 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 또한 3D에니메이터로서 경력을 시작했지만 시작점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작가는 10여년 동안 작업해왔던 작품들 중 대표작들을 뼈와 살 즉 트리고날 형식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