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Annpcyteord/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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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꿈을 이끌고 계속 걷다 보니

첫발을 함께 떼어 달려왔던

친구들이 곁에 없다는 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되지

함께 이뤄갈까 성공해 다시 보자

지금쯤 현실의

처음을 겪고 있다면

그때완 다른 웃음 짓고 있으려나

그땐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지

어렸던 세상을 걷어내면

비탈지던 저 좁은 길가로 흩어져

화려하고 순수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 흘렀던 그

한 움큼은

꼭 쥐고 살아가길

나로 시작될 거야 하늘을 날아보자

지금쯤 턱 막힌

장벽에 날개를 숨긴

그때 그 아이들과 우리의 꿈이

그땐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지

어렸던 세상을 걷어내면

비탈지던 저 좁은 길가로 흩어져

화려하고 순수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 흘렀던 그

한 움큼과

그 두 손 모아 기도했던 시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땐 함께 이룰 거라고 믿었지

작은 손과 발로 서로를 잡고

뛰던 세상이 다였던 우리 어린 시절의

간절하고 행복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 흘렀던 그

한 움큼은

꼭 쥐고 살아가길

서투른 삶 걸음으로 상처를 입고

새로운 만남에 세상이 낯설어도

훗날 모두 이뤄 보일거야

내가 알던 그때 그 아이들은

소스: Musixmatch

작사: Chan Hyeok Lee

그때 그 아이들은 가사 © Yg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