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이강철 (WMKR)/심사/기후변화 문서보강 프로젝트/KimYubin/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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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루이지애나 홍수 당시 열사병 치료. 기후 변화는 폭염을 자주 일어나게 해 열사병의 위험을 높인다.

기후변화가 인류보건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더 잘 연구되고 정량화되고 있다.[1] 기온 상승과 기상 패턴의 변화는 폭염, 산불, 가뭄, 홍수, 산사태, 허리케인 및 기타 부상 및 질병 원인의 빈도와 심각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폭염과 기상이변은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고온 노출의 직접적인 결과로 질병, 실외 근로자의 노동 능력 감소, 열 관련 사망률이 있다.[2]

직접적인 영향 외에도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은 생물권에 변화를 일으킨다. 일부 지역에서는 기후에 민감한 병원체와 매개체에 의한 질병이 증가할 수 있다. 기온 변화는 뎅기열과 같은 모기 매개 질병설사 질환을 포함한 수인성 질병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기후변화는 미래에 전염병이 퍼질 수 있는 곳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많은 전염병이 사람들이 이에 노출되지 않은 새로운 지역으로 퍼질 것이다.[3]

기후변화는 일부 작물과 지역의 수확량 감소를 유발하여 식량 비용 증가, 식량 불안정영양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물 불안정도 추가적인 우려 사항이다. 빈곤, 이주, 폭력적인 갈등 및 정신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모두 발생하고 있다.[4]

기후변화는 유아기부터 청소년기, 성인기 및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인류보건에 영향을 미친다. 연령, 성별 및 사회경제적 지위와 같은 요인이 이러한 영향이 인류보건에 광범위한 위험이 되는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5] 기상이변은 모든 가족, 특히 여성이 이끄는 가족에게 신체적 및 경제적 위험을 발생시킨다. 온도와 폭염은 개인과 가정의 소득 능력과 경제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친다. 65세 이상의 인구는 열 및 다른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에 특히 취약하다. 건강 위험은 전세계에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다. 불리한 조건을 가진 인구는 기후변화 영향에 특히 취약하다.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은 국제 공중 보건 정책 공동체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란셋>은 2009년에 "기후변화는 21세기의 가장 큰 세계 건강 위협"이라고 말했다.[6]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에 이를 반복해 말했다.[7] 호주 의료 협회는 2019년에 기후변화를 보건 비상 사태로 공식 선언했다.[8]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의 보건 전문가들은 기후변화가 진실이고, 인간에 의해 발생하며, 지역 사회에서 점점 더 건강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또한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을 취하는 것이 공중 보건을 향상시킨다. 보건 전문가들은 사람들에게 건강상의 해악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리고, 지도자들이 조치를 취하도록 로비하고, 집과 직장을 탈탄소화함으로써 행동할 수 있다.[9]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건강 문제로 제시하는 소통이 대중을 참여시킬 가능성이 높다.[10]

건강 영향 개요[편집]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 유형[편집]

기후변화가 인류보건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 효과와 간접 효과로 분류될 수 있다. 두 가지 효과는 모두 사회 역학과 상호작용한다. 효과와 사회 역학의 조합이 궁극적인 건강 결과를 결정한다.

  • 직접적인 위험: 기상이변의 변화와 그로 인한 폭풍, 홍수, 가뭄, 폭염 및 산불 증가
  • 간접적인 위험: 생물권의 변화(예: 질병의 부담 및 질병 매개체의 재분배, 식량 가용성, 수질, 대기 오염, 토지 이용 변화, 생태학적 변화)를 통해 매개된다.
  • 사회 역학: 연령 및 성별, 건강 상태, 사회경제적 지위, 사회 자본, 공중보건 인프라, 이동성 및 갈등 상태

각주[편집]

  1. 《7 - Health, Wellbeing and the Changing Structure of Communitie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23. doi:10.1017/9781009325844.009. 
  2. “The 2021 report of the Lancet Countdown on health and climate change: code red for a healthy future”. 《The Lancet》 398 (10311): 1619-1662. 2021. doi:10.1016/S0140-6736(21)01787-6. 
  3. “Infectious disease in an era of global change”. 《Nature Reviews Microbiology》 20: 193-205. 2022. doi:10.1038/s41579-021-00639-z. 
  4. “The 2019 report of The Lancet Countdown on health and climate change: ensuring that the health of a child born today is not defined by a changing climate”. 《The Lancet》 394 (10211): 1836-1878. 2019. doi:10.1016/S0140-6736(19)32596-6. 
  5. “Health and climate change: policy responses to protect public health”. 《The Lancet》 386 (10006): 1861-1914. 2015. doi:10.1016/S0140-6736(15)60854-6. 
  6. “Managing the health effects of climate change”. 《The Lancet》 373 (9676): 1693-1733. 2009. doi:10.1016/S0140-6736(09)60935-1. 
  7. “WHO calls for urgent action to protect health from climate change – Sign the call”. 《WHO》. 2015년 10월 6일. 
  8. Murphy, Katharine (2019년 9월 2일). “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 declares climate change a health emergency”. 《The Guardian》. 
  9. “Views of health professionals on climate change and health: a multinational survey study”. 《Lancet Planet Health》 5 (5). 2021. doi:10.1016/S2542-5196(21)00053-X. 
  10. Maibach, Edward; Nisbet, Matthew; Baldwin, Paula; Akerlof, Karen; Diao, Guoqing (2010). “Reframing climate change as a public health issue: an exploratory study of public reactions”. 《BMC Public Health》 10. doi:10.1186/1471-2458-10-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