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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박격포 이후 등장한 M29A1은 국군의 81MM 박격포로 이용되고 있다.

81mm박격포(M29A1)[편집]

81mm박격포는 중대급 지원사격 곡사화기이며 , 보병이 직접운반하는 가장 무거운 화기이다. 후방에서는 창고에 두고 운영하지만 격오지에서는 항시 방열되어 있으며 1개의 소대의 4문씩 3개의 소대로 하나의 중대를 이룬다.

또한 소총중대의 소대장이 소위인 반면에 화기중대는 부사관이 소대장을 맡는 특징도 있다.

[1]81mm박격포의 특징[편집]

81mm박격포의 특징으로는 활강식, 포구장전식, 고각사격식이 있다.

활강식이란 활강총포의 특징으로 포구내에 강선이 없어 포탄이 스키타듯이 미끄러져 내려가 공이 부딪혀 발사되는 형식이다.

포구장전식이란 포구에 포탄을 넣어 발사하는 방법을 가르키는 특징이다.

고각사격식이란 직접 적을 눈으로 보고 발사하는 형식과 반대되는 사격 방법으로 산이나 건물 등을 이용하여 적에게 위치를 노출 시키지 않으며 약 최소40도에서 최대 85의 각도로 박격포를 운영하는 특징이다.

81MM 박격포의 주화력으로 사용되는 [2]고폭탄은 최대사거리가 4737M 이며 살상 반경은 34M, 피해 범위는 반경50M이다. 이 외에도 조명탄은 최대사거리가 3050M, 백린연막탄의 최대사거리는 3681M이다.

조명탄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KM301A1,KM301A2,KM301A3가 있다.

81mm박격포의 제원[편집]

81mm박격포는 포다리 18kg, 포열 13kg, 포판 11.5kg 으로 구성되어 3단 분리와 합체가 가능하다. 이 3단 결합이 완료된후 마지막으로 박격포의 꽃이라 불리는 가늠자가 더해지면 81mm박격포는 완성된다.

포판은 배와 발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판의 구멍이 4곳에 뚤려있는데 이것은 무게를 감량하고, 수중기등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포열 겉에는 강선으로 되어있다. 이것은 연속사격시 포열이 빠르게 열을 방출하여 사격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포다리는 크게 가로활대, 세로활대 포다리 발톱과 발로 구성되어 있다. 포다리를 사이를 이어주는 용수철과 쇠줄이 있는데 이것은 포판의 U자형 가동굴대집과 완충기와 같이 포탄을 발사한 후에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신관의 종류 및 활용[편집]

순발신관 : 일반적으로 고폭탄이나 개량고폭탄에사용되며 지면에 접촉하는 즉시 터진다. 가장 일반적으로 고폭탄에 사용되는 신관이다.

시한신관:  조명탄, 지뢰살포탄 시간을 장입해서 시간에맞게 터진다.

지연신관: 지면에 접촉이된후 몇초후에 터진다. 산지에 숨어있거나 건물 내부에 숨어있는 적들을 목표로 할 때 자주 사용되는 신관이다.

접근신관 :대인용개량고폭탄 ,대전차용개량고폭탄,신관이 지면 몇미터 위에접근되면서 터진다. 차량안에 있는 적이나 일정 높이에서 폭발 하였을 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을 시 사용되는 신관이다.

81mm박격포의 인원배치[편집]

81mm박격포는 분대장, 포수, 부포수, 1번 탄약수,2번 탄약수, 3번 탄약수 이렇게 한개의 포에 인원이 배정된다. 3번 탄약수는 예비군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2016년 이후에 2번 탄약수 또한 예비군으로 배정되었다.

또한 계산병, 관측병, 통신병은 81mm 박격포를 직접 발사하지는 않으나, 81mm박격포를 운영하고 활용함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보직이다.

계산병은 FDC(Fire Direction Center )로 흔히 불리며, 사격을 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즉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예측하며, 그위치의 값을 계산하여 명령을 하달하는 역할을 한다.

관측병은 OP(observation post)로 흔히 불리며, FDC가 계산하여 발사한 포탄이 어디에 떨어지는 오차률 명중률 등을 확인하여 FDC와 통신을 통해 더 정확한 명중률을 유도한다.

통신병은 항상 소대장과 동행하며 상급부대 등 다른 중대와 통신을 통해 상황보고, 상화전달 등을 받으므로 아주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분대장은 하나의 분대를 이끄는 장으로서 분대를 통제하고 제약조건이나 상황을 판단한다. 병분대장과 간부분대장이 있으며 병분대장은 군경력이 충분한 상,병장이 주로 구성되어 있다. 중대의 기준포에는 주로 간부 분대장이 배치된다.

포수는 FDC가 하달한 값을 실제로 가늠자를 이용하여 편각과 사각, 수포를 맞춰 실질적으로 포사격을 한다.

부포수는 포수가 조금 더 빠르고 수월하게 편사각을 장입하고 발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탄약수는 포탄의 안전장치를 제거하여 발사가능 상태로 만드는 역할을 하며 포탄을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81mm박격포 발사과정[편집]

81MM는 보병이 운반하다가 언제든 사격 할 수 있는 화기이다. 포를 운반하는 도중에 사격 명령이 떨어지면 언제든 발사 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사격명령이 떨어지면 가장먼저 차려포를 하게되는데 차려포란 운반하고 있던 분리된 포를 결합하며 발사가능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포수가 포다리, 부포수가 포신, 탄약수가 포탄과 겨냥대, 분대장은 가늠자를 통상적으로 운반한다.

포를 결합한 후에 상호조정이라는 것을 하게되는데 상호조정이란 M2를 이용하여 사격방위각을 구하고, 그값을 기준으로 하여 FDC가 계산한 값을 장입 할 수 있게 하는 절차를 말한다. 상호조정이 끝나면

편각 6400에서 포신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맹각 800밀을 제외한 중앙값인 2800에 겨냥대를 박게 된다. 사각은 상호조정을 통해 장입된 값을 그대로 유지한다. 겨냥대는 탄약수가 박으며 겨냥대 좌단의 가늠자선을 일치시킨다.

포수가 가늠자를 확인하며 수신호를 통해 탄약수에게 겨냥대 박을 위치를 알려준다. 이 작업까지 마치면 FDC가 계산한 값을 포수가 부포수의 도움을 받아 장입하고 탄약수는 그 동안 포탄을 준비하게 된다. 포탄은 항상 안전장치가

있어 이것을 모두 제거해주어야한다. 포탄을 준비하는 순서로는 박스벤딩 제거, 납봉 제거, 테이핑 제거, 마개 제거, 지환통 제거, 보호클립 제거, 비닐 제거, 장약 제거. 안전클립, 안전핀 제거 순으로 진행된다. 포탄은 떨어트리거나 하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탄약수는 포탄을 항시 응시하며 조심하도록 해야 한다. 포수가 사격 준비가 완료되면 발사 준비 끝을 외치고 분대장은 이 과정들을 통제한다. 최종 발사 명령이 떨어지면 탄약수는 포탄을 부포수에게 인계하고

부포수는 탄을 포구에 넣어 발사한다. 탄을 발사한 후에 발사한 충격으로 인해 포가 흔들렸기 때문에 다음 탄을 발사하기 까지 포수는 빠르게 포를 점검해야한다.

육군의 81mm박격포 훈련 및 운영[편집]

국군에서 81MM는 각 대대의 한중대가 담당하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후방에서는 81MM박격포를 창고에 넣어 보관하고 전방은 항시 방열되어 있다고 앞서 얘기하였다. 그렇기에 훈련하는 방식도 약간의 차이를 띈다.

후방에서는 조포 훈련 7단계가 가장 중심으로 훈련을 한다. 조포 훈련 7단계는 차려포,소편각 및 사각조정,대편각 및 사각조정,상호조정,겨냥대재설치,소사시 포조정,수사시 포조정을 말한다. 또다른 훈련으로는 비사격 훈련이 있는데

이것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전시상황이되거나 사격을 해야 할경우를 대비하여 하는 훈련이다. 주로 전방에서 이훈련을 주로 하게 된다. 그렇다고 조포훈련을 안한다는 것이 아니고 후방에서 비사격훈련을 안한다는

것이 아니다. 격오지에서는 포가 항시 방열 되어 있기 때문에 비사격훈련이 시행되면 최종 목적은 5분안에 초탄을 띄우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고 있었던 간에 포수와 부포수는 가장 먼저 방탄모와 포진 키 만 챙긴 후 포진을 점령해야

한다. 그후 사격 준비를 하는 동안 분대장과 탄약수는 포수 부포수가 챙기지 못한 총이나 잔구류, 옷 등을 최대한 빠르게 챙겨서 포진을 점령한다. 분대장과 탄약수 도착후 사격 발사개시 까지 5분안에 이뤄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

이 요구되는 훈련이다.

박격포 운영은 전방에서는 항상 적을 포격할 수 있는 상태로 장입 되어 있으며, 근무자들이 24시간 교대하며 확인하고, 하루에 1번이상 손질하여 준다. 또한 아군이 적에게 가장 공격당하기 쉬운 철책점검이나 수색작업, 매복 작업 등을

할 때 화기중대가 항시 대기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