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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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겨울올림픽 향해 ‘평화의 열차’ 시동[편집]

남북정상회담 공동 성명에서 양측은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의선은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길이 518.5㎞ 복선철도로, 1906년 4월 개통됐다가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단절됐다. 그러다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에서 경의선 복원 사업이 논의됐으며, 2003년 6월 남북 공동으로 궤도 연결식이 군사분계선에서 열렸다. 2007년 5월 남북열차 시험운행을 실시하고,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도라산~판문 구간에서 222차례에 걸쳐 정기화물열차를 운행했다.

역명[편집]

동아시아철도공동체(EARC) 구상
남북공동응원열차 범민족 추진위 출범 내년 2월 800명 규모 경의선 운행 계획“남북한 지도자 결단만 남았다” 촉구
역 구간 서울 개성 사리원 평양 순천 신의주 베이징

동아시아철도공동체(EARC) 구상[편집]

동북아6개국+미국, 철도 중심 인프라 투자와 경제협력 동아시아철도공동체(EARC) 구상이란 동북아시아 6개국(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과 미국 등 관계국이 함께 철도를 중심으로 인프라 투자와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동북아시아의 평화기반을 구축하고 공동 번영을 도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가입철도회사[편집]

한반도와 유라시아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만주횡단철도(TMR) 및 몽골종단철도(TMGR) 등 다양한 철도망을 갖추고 있다. 또 한국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에 가입함에 따라 철도망 연계의 기방이 확고하게 구축돼 있다. 따라서 한반도의 지속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남북 철도와 나아가 한국과 유라시아 간 철도망을 운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선로등급별 남북한의 궤도시스템 비교[편집]

남북공동철도 (대한철도)
350km/h 200km/h 150km/h 120km/h 70km/h 대한-북1 대한-북2 대한-북3 대한-북4 대한-북5
레일중량(km/m) 60 60 60 60 60 50 이상 50 43 43,37
설계속도(km/h) 350 이하 200 이하 150 이하 120 이하 70 이하 100 이상 90 80 70 40
설계하중 HL25 LS22 LS22 LS22 LS22 기차-25 기차-25~22 기차-22~20 기차-20~18
곡선반경(m) 6100이상 1900이상 1100이상 700이상 400이상 600 400 300 250 250
완화곡선길이(m) 2.50×Δc 1.50×Δc 1.10×Δc 0.90×Δc 0.6×Δc 1000×h 800×h 600×h 450×h
최대기울기(퍼밀) 25 이하 10 이하 12.5 이하 15 이하 25 이하 10/12.5 12.5/15 15/25 25/35 35
도상두께(mm) 350 300 300 270 250 350 300 250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