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금당사 괘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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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금당사괘불탱
(鎭安 金塘寺 掛佛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266호
(1997년 8월 8일 지정)
수량1폭
시대조선시대
소유금당사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41 금당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금당사괘불탱
(金塘寺掛佛)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해지)
종목유형문화재 제74호
(1976년 4월 2일 지정)
(1997년 8월 8일 해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진안 금당사 괘불탱(鎭安 金塘寺 掛佛幀)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금당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탱화이다. 1997년 8월 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266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이 그림은 넓은 천 가운데에 커다란 관세음보살상을 두고, 그 둘레에 작은 보살상 이십 구를 배치한 것이다. 괘불탱은 야외에서 큰 불교행사가 있을 때 걸어 두고 예배를 드리던 그림인데, 이 괘불탱은 가로 5m, 세로 9m이다. 조선 숙종 8년(1682년)에 명원·조지연 등이 그렸다. 둥근 얼굴에 근엄한 표정, 당당한 자세로 서 있는 관세음보살상에는 갖가지 화려한 무늬가 수놓아져, 뛰어난 표현기법을 엿볼 수 있다. 보살상의 배치 또한 특이하여 불교문화의 귀중한 유물로 평가된다. 옛날부터 가뭄이 계속될 때 이 탱화를 꺼내어 걸어 놓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내렸다고 전한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현지 안내판 인용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