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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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 드라이브 모드(영어: Green Zone Drive Mode)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되는 친환경 기술이다.[1]

상세[편집]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는 주거밀집지역, 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진입 시 차량 스스로 엔진을 끄고 구동모터로만 주행한다. 내비게이션 정보,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표지판 정보, 운전자 주행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어해 EV 주행 활용을 극대화한다.[2]

그린존 진입 시 클러스터에 그린존 아이콘을 띄워 운전자에게 알리며, 주행 시간 및 거리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컨트롤 유닛이 엔진과 구동모터를 제어한다.[3]

적용[편집]

2022년 1월 25일, 기아 니로(디 올 뉴 니로) 출시와 함께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가 적용됐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국내 SUV 최고연비’ 기아 신형 니로 사전계약···2660만원부터”. 《경향신문》. 2022년 1월 17일에 확인함. 
  2. “기아, 신형 니로 출시”. 《동아일보》. 2022년 1월 25일에 확인함. 
  3. “‘연비왕’ 친환경차 신형 니로…소형 SUV ‘돌풍’ 주역될까”. 《아시아투데이》. 2022년 1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