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전략원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국가미래전략원(Institute for Future Strategy, IFS)은 서울대학교가 국가 발전을 위한 장기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에 신설한 싱크 탱크(Think Tank)이다.[1] 서울대학교는 2016년부터 국가정책포럼과 국가전략위원회를 통해 국가 정책에 대한 공론의 장을 열어 왔고, 이를 통해 상설 정책 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 2021년 말에 본부 직할 연구시설로 국가미래전략연구원을 설립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국가 정책 수립을 지향하며 융합적 연구를 통해 한국과 세계가 직면한 주요 문제 해결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가미래전략원에서는 여러 학문 단위의 학술적 성과를 사회와 공유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미래전략원은 다학제적 · 융복합적 · 창의적 연구를 위한 협력 분야 연구자들로 구성된 협의체와 외부 연구 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활용하며 이를 위해 7개의 클러스터(민주주의, 과학과 기술의 미래, 팬데믹, 경제안보, 인구, 글로벌 한국, 탄소중립)에서 각각 연구 내용을 알리는 발표와 강연,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2~3년 단위로 보고서를 출판하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의 목표는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하여 국가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은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명예원장, 김병연 교수(경제학부)가 초대원장으로 임명되었고,[2] 2023년 11월부터 김준기 교수(행정대학원)가 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다.[3]

주요 사업[편집]

클러스터 연구

  • 민주주의

-세계적인 '민주주의의 위기' 현상 및 한국 정치의 문제에 대한 진단과 분석, 개선 방향 제시

-한국 민주주의의 제도 개혁과 개헌의 방향성

-양극화, 불평등과 공정의 문제에 대한 민주적 개입

  • 팬데믹

-방역 정책에서 인권, 교육, 의료 체계 개선 대책

-판데믹 이후 세계질서의 변화와 대응

  • 과학과 기술의 미래

-한국의 전략기술 도출을 위한 이론적 프레임워크 방향성

-미래 사회변화 전망을 반영한 국가 과학기술 난제 및 연구 아젠다 발굴

  • 경제안보

-국가별, 산업별 공급망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경제 안보 지수 개발

-주요 국가의 경제안보 현황을 평가, 정리

  • 인구

-출산율 하락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의료 서비스 대책

-출산율 하락과 인구 고령화 시대의 사회복지 서비스 대책

  • 글로벌 한국

-세계질서의 재편을 연구하고 한반도의 미래를 디자인

-강대국 간 경쟁을 분석하고 한국의 중장기 외교·안보·통상 전략을 수립

-미래 한국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

  • 탄소중립

-기후변화 글로벌 대응 전략

-과학기술중심 탄소중립 국가전략 개발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발전, 온실가스 포집이용기술 등 녹색성장 산업정책 추진전략

-서울대 탄소중립 융합연구 네트워크 구축

연혁[편집]

2021년 11월 서울대학교 대학본부 직할 연구시설로 ‘국가미래전략원’ 설립

2021년 12월 김병연 교수(경제학부) 초대원장 임명,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명예원장 위촉

2022년 2월 24일 개원식, 김부겸 국무총리, 이홍구 전 국무총리,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참석

2023년 11월 27일 김준기 교수(행정대학원) 원장 임명

조직[편집]

원장

명예원장

부원장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연구 클러스터: 민주주의, 팬데믹, 과학과 기술의 미래, 경제안보, 인구, 글로벌 한국, 탄소중립

주요 보고서[편집]

글로벌 한국 클러스터 2023년 연차보고서 『강대국 외교 구상-한국 주도 동심원 전략』

2022-2023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연차보고서

경제안보 클러스터 1차 연도 결과보고서

과학과 기술의 미래 클러스터 1차 연도 결과보고서

인구 클러스터 1차 연도 결과보고서

팬데믹 클러스터 1차 연도 결과보고서

민주주의 클러스터 1차 연도 결과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