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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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계 '지속(Permanence)' : 눈앞에 보이는 거울상을 넘어서 자기가 누구인지 확인(identify the self)할 수 있게 된다. 지금과는 다르게 보이거나 더 젊은 예전 사진들에서 자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속적인 자기(permanent self)"는 현재 지금 경험되고 있는 것이다.
* 4단계 '지속(Permanence)' : 눈앞에 보이는 거울상을 넘어서 자기가 누구인지 확인(identify the self)할 수 있게 된다. 지금과는 다르게 보이거나 더 젊은 예전 사진들에서 자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속적인 자기(permanent self)"는 현재 지금 경험되고 있는 것이다.
* 5단계 '자기의식 혹은 메타 자의식(Self-consciousness or "meta" self-awareness) : 일인칭 시점뿐 아니라 삼인칭 시점으로도 자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이 타인의 마음 속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여러 사람들 입장에서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알게 된다.<ref name="Rochat 2003 717–731"/>
* 5단계 '자기의식 혹은 메타 자의식(Self-consciousness or "meta" self-awareness) : 일인칭 시점뿐 아니라 삼인칭 시점으로도 자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이 타인의 마음 속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여러 사람들 입장에서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알게 된다.<ref name="Rochat 2003 717–731"/>

== 영아 및 유아 ==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자기 주변에 개한 개념은 물론 주변 타인의 의미에 대하여서 모른다. 생후 1년 동안에는 아기는 자신의 신체가 엄마와는 떨어져 있으며 공간 내에서 활발하고 주체적인 인자(active causal agent)인을 깨닫기 시작한다. 돌이 다가오면 아기는 자신의 움직임과 엄마의 움직임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는 큰 발전이긴 하나 아기는 여전히 한계가 많으며 자기 모습을 모른다. 아기는 자기 얼굴을 인식하지 못한다.<ref name=":03">{{cite book |editor1=Thomas D. Yawkey Z|editor2=James E. Johnson|title=Integrative processes and socialization early to middle childhood |publisher=Lawrence Erlbaum Associates |isbn=9780203767696}}</ref> 18-24개월에 이르면, 아기는 자신을 발견하고 거울에 비친 상을 인식한다.<ref name="Rochat 1998 102–109">{{cite journal |last1=Rochat |first1=Philippe |title=Self-perception and action in infancy |journal=Experimental Brain Research |date=23 October 1998 |volume=123 |issue=1–2 |pages=102–109 |doi=10.1007/s002210050550 |pmid=9835398 |citeseerx=10.1.1.602.6987 |s2cid=985947 }}</ref> 그러나 이 시기는 사회경제적 수준, 문화, 양육 차이에 따라 다양하다고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ref>{{cite journal |last1=Broesch |first1=Tanya |last2=Callaghan |first2=Tara |last3=Henrich |first3=Joseph |last4=Murphy |first4=Christine |last5=Rochat |first5=Philippe |title=Cultural Variations in Children's Mirror Self-Recognition |journal=Journal of Cross-Cultural Psychology |date=August 2011 |volume=42 |issue=6 |pages=1018–1029 |doi=10.1177/0022022110381114 |s2cid=18326326 }}</ref> 아기는 자신 앞의 상이 자기 모습이라는 걸 우연히 알게 되고 그것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아기는 눈앞의 일의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평가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ref name=":03" /> 24개월이 되면, 아기는 자기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타인의 활동과 주변 환경과 연관짓는다.<ref name="Rochat 1998 102–109" /> 거울 앞에수서 아기가 많은 경험과 시간을 보내면, 비로소 거울에 비친 상을 통해 스스로를 인식하고 그것이 자기자신이라는 것을 이해한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서 실험자는 큰 붉은 점을 아기가 보이도록 아기 코에 그려주고 거울 앞에 아기를 두었다. 15개월 이전 아기들은 이에 반응하지 않지만, 15개월 이상 아기들은 코를 만지고 코에 그려진 게 뭔지 궁금해 하거나 가리킨다. 이는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인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ref name="Moore & Mealiea 2007"/> There is somewhat of the same thing called the 거울자기 인식 관제(mirror-self recognition task)라는 것은 이와 유사한데, 이는 다년간 연구 도구로 사용되어 오면서 아기들의 자기감(sense of the self)이나 자기 인식의 기반을 제공하였다.<ref name="Moore & Mealiea 2007"/> 예를 들어, [[장 피아제]](Jean Piaget)는 아기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외부세계와의 공간적 인과적 관계를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신체자기(the bodily self)의 객관화가 발생한다고 본다.(Piaget, 1954).<<ref name="Moore & Mealiea 2007"/> 얼굴인식(Facial recognition)은 자의식 발달의 중심축이다.<ref name=":03" /> 18개월이 되면 아기는 자기 이름을 타인에게 말할 수 있으며, 자기 모습이 있는 사진을 보면 자기인 줄 안다. 2세가 되면, 아기는 성별 범주(gender category)와 연령 범주(age categories)를 알게 되며, '나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야'나 '나는 어른이 아니라 아기야'라는 식으로 말하게 된다. 청소년이나 성인 수준은 아니지만, 어린이 중반이 되고 다시 청소년기에 이르면, 고도의 자의식과 자기묘사(self-description)를 하게 된다.<ref name=":03" />

아리가 감각을 기르면서, 주변에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고자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는데, 아기는 얼굴 다중활성화(facial multi stimulation)라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필리페티(Filippetti), 파로니(Farroni), 존슨(Johnson)의 실험에서, 5개월 영아는 안면기입환상(enfacement illusion)이 주어진다.<ref name=":3">{{cite journal |last1=Filippetti |first1=M. L. |last2=Farroni |first2=T. |last3=Johnson |first3=M. H. |title=Five-Month-old Infants' Discrimination of Visual-Tactile Synchronous Facial Stimulation: Brief Report |journal=Infant and Child Development |date=May 2016 |volume=25 |issue=3 |pages=317–322 |doi=10.1002/icd.1977 |url=http://repository.essex.ac.uk/26203/1/332.pdf }}</ref> 아기는 또래 아기의 뺨에 붓으로 쓰다듬는 비디오 영상을 보는 동안, 아기의 뺨이 동시에 비디오와 어루만져지게 되고, 다른 사람과는 시간차를 두어 만져졌다.<ref name=":3" /> 아기는 친구의 모습을 인식하고 자기 모습과 연결 짓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환상의 도움을 받아서 아기가 자기에 대한 얼굴인식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장 피아제 ===
학교에 들어가면, 아이의 개인적 기억에 대한 인식이 자기 자신의 감각으로 이행한다. 아이는 자신의 호불호에 따라 관심사를 개발한다. 의식 경험(conscious experience)이 기억에 점차 축적되면서, 이러한 이행을 통하여 아이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인식이 성장하게 된다.<ref name="Rochat 1998 102–109" /> 미취학 시기에는, 사물에 대하여 일반화하기보다는 개별적이고 특정한 세부 사항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아기 때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정도를 표현한다면, 이 시기에는 좋아하는 농구팀이나 야구팀을 말하는 수준이 된다.

또한 이때는 아이들이 특정 선호흘 표현하기 시작하며(예 : 햄버거를 좋아한다), 특정한 자기 물건이 어떠한 것인지를 인식한다(예 : 집에 애완동물 새가 한 마리 있다). 피아제는 이 시기를 발달의 '전조작단계(preoperational stage)'라고 명명하였다. 이 시기 아이는 많은 걸 해보지 못하였기에 자기 자신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아이는 정글짐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였는데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숫자를 셀 줄 알면서도 이를 가지고 산수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ref name=":03" />


== 각주 ==
== 각주 ==

2021년 4월 16일 (금) 16:36 판

화가와 구매자(The Painter and the Buyer) (1565).
피터 브뤼겔(Pieter Brueghel the Elder) 작품, 화가는 자화상을 그리는 것으로 보임.

자아철학(philosophy of self)에서, 자의식(self-awareness)은 자신의 인격(personality)이나 개별성(individuality)에 대한 경험이다.[1][2] 감각질(qualia) 내에서의 의식(consciousness)과 혼동해서는 안된다. 의식은 개인의 환경, 신체, 생활양식을 인식(awareness)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자의식은 그러한 인식을 알아차리고 있는 것이다.[3] 자의식은 개인이 의식적으로 자신의 성격(character), 느낌, 동기, 욕구(desire)를 잘 알고 이해하는 방식이다. 자의식에는 크게 내적 자의식(internal self-awareness)과 외적 자의식(external self-awareness) 두 범주가 있다.[4]

신경생물학적 기반

개요

두뇌(brain) 중 어느 부위가 자의식을 갖게 하고 어떻게 자의식을 갖도록 생물학적으로 설계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존재한다. 라마찬드란(Vilayanur S. Ramachandran)은 거울뉴런(mirror neuron)이 자의식의 신경학적 기반을 제공한다고 추측한다.[5] 엣지기금(Edge Foundation)을 위해 작성한 2009년 에세이에서, 라마찬드란은 자신의 이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또한 나는 이러한 뉴런들이 타인의 행동을 모방할 뿐만 아니라 당신이 갖고 있는 초기 두뇌 처리 과정에 대한 2차표상(second-order representations) 혹은 메타표상(meta-representations)들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안으로/내면으로(inward)' 구부러질 수 있다고 본다. 이는 내성(內省, introspection)의 신경 기반이자, 자의식과 타의식(other-awareness)의 상호성(reciprocity)에 대한 신경기반이 될 수 있다. 이중 무엇이 먼저 발달하는지에 대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chicken-or-egg question)'가 확실히 존재한다. 그러나... 핵심은 이 두 가지는 공동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근대적 인간을 특징짓는 성숙한 자기표상(representation of self)을 만들어 내도록 상호 강화한다는 것이다."[6]

신체

신체 (자)의식(Bodily (self-)awareness)은 고유수용성감각(proprioception)과 심상(visualization)과 관련 있다.

건강

보건 및 의학 분야에서, 신체의식은 다양한 내인감각(internal sensation)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는 능력 전반을 나타내는 구성체이다. 고유수용성감각과 내부감각(interoception)은 다양한 감각을 의식적으로 인식하게 한다.[7] 고유수용성감각은 근육, 관절, 자세, 균형 감각에 집중하게 하지만, 내부감각은 심박 변동, 호흡, 폐 질환, 포만감 등 내부 장기의 감각을 결정하는데 사용된다. 지나치게 예민한 신체의식(over-acute body-awareness), 덜 예민한 신체의식(under-acute body-awareness), 왜곡된 신체의식(distorted body-awareness)는 비만, 거식증(anorexia nervosa), 만성 관절염과 같은 장애나 질병에 나타나는 증상들이다.[8] 예를 들어, 거식증 환자는 포만감에 대한 인지가 왜곡되어 있다.

발달

인간 발달에 있어 신체적 자의식이란, 물리적 성질(physical property)을 보유하며 다른 대상(other object)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물리적 대상(physical object)으로서 자신의 몸을 의식하는 것이다. 실험을 통해, 수개월 된 젖먹이 영아들도 자신들이 받은 고유수용성감각 정보와 시각 정보 사이의 관계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9] 이는 일인칭 자의식(first-person self-awareness)이라 한다.

생후 18개월 정도가 되면, 아이들은 반영적 자의식(reflective self-awareness)을 개발하기 시작한다. 반영적 자의식은 신체적 자의식의 다음 단계로서 아이들은 반사된 모습이나 거울 및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기 시작한다.[10] 신체적 자의식 단계를 통과하지 못한 아이들은 무언가에 비춰진 자신의 반영을 다른 아이로 인식하고 반응하여, 마치 얼굴을 맞대고 다른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반면에 이러한 자의식에 도달한 아이들은 자기가 자기 모습을 보는 것을 인지하여, 거울로 얼굴에 흙이 묻은 모습을 보면 자기 얼굴을 닦아낸다.

반영적 자의식 획득 직후, 아이는 자신의 신체에 대하여 다른 대상과 상호작용하고 다른 대상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 물리적 대상으로서 시공간 내에서 인지하는 능력을 개발한다. 예를 들어, 담요 위에 놓여진 유아는 누군가에게 담요를 건너주라는 요청을 받으면 담요를 들 수 있도록 담요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안다.[9] 이것은 신체적 자의식의 마지막 단계로서 대상적 자의식(objective self-awareness)이라고 한다.

동물

거울 테스트(mirror test)는 자의식의 간단한 측정법이다.

동물의 자의식 유무를 측정하는 연구에서는 주로 영장류가 이용되어 왔다. 유인원(ape), 원숭이, 코끼리, 돌고래가 자주 연구되었다. 최근에는 침팬지, 돌고래, 까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동물의 자의식은 거울 자의식(mirror self-recognition)을 통해 이뤄진다.

거울 자의식을 보이는 동물은 다음 네 단계를 수행한다.

  1. 사회적 반응(social response)
  2. 신체적 거울 내성(physical mirror inspection)
  3. 반복되는 거울 테스트(repetitive mirror testing behavior)
  4. 점 테스트(the mark test) : 거울로밖에 볼 수 없는 지점의 점 등을 동물들이 스스로 만지는 것[11]


데이비드 데그라지아(David DeGrazia)는 동물에게 세 유형의 자의식이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신체적 자의식(bodily self-awareness)이다. 이러한 자의식은 동물이 스스로가 주변환경과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게 한다. 이는 또한 동물들이 스스로를 먹지 않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신체적 자의식은 고유수용성감각과 감각(sensation)을 포함한다. 두번째는 사회적 자의식(social self-awareness)이다. 이는 고도로 사회적인 동물에게서 보이며, 생존을 위해 그들 내에서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식한다. 이는 동물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게 한다. 마지막은 내성적 자의식(introspective self-awareness)이다. 이는 느낌, 욕구, 신념을 이해하게 한다.[12]

고든 갤럽(Gordon G. Gallup)이 고안하고 실험한 거울 테스트 중 하나인 빨간점 기법(red-spot technique)[13]은 동물(영장류) 자의식을 연구한다. 무취의 붉은점을 마취된 영장류의 이마에 찍는다. 점을 이마에 찍었기에 거울로만 점을 볼 수 있다. 동물이 깨면, 거울 속 점을 보고 점을 위한 독립된 움직임을 보인다. 침팬지들은 거울을 본 후, 손가락을 가지고 점을 만지고, 점을 만진 손끝을 냄새맡아 본다.[14] 갤럽은 "거울로 스스로를 인식할 수 있는 동물들은 자기자신을 떠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다른 예는 코끼리가 있다. 코끼리 세 마리가 거울 앞에 있고, 실험자들은 코끼리가 비친 자기 모습을 볼 때의 반응을 연구한다. 코끼리들은 자기가 보고 있는 것을 아는지를 보기 위해 '리트머스 점 테스트(litmus mark test)'를 하게 된다. 이 보이는 점은 코끼리에 붙여젔고, 연구자들은 자의식의 큰 진보를 보고하였다. 코끼리가 보인 성공률은 원숭이나 돌고래와 같다.[15]

침팬지나 기타 유인원은 연구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동물 자의식과의 관련성에 있어 가장 설득력 있는 결론과 직접적인 증거를 통해 인간과 가장 많은 부분이 대응된다.[16] 돌고래 역시 같은 결과를 얻었다. 뉴욕 수족관(New York Aquarium) 정신생물학자 다이애나 라이스(Diana Reiss)는 청백돌고래(bottlenose dolphin)가 거울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하였다.[17]

또한 연구자들은 점 테스트나 거울 테스트를 이용하여[18] 까치의 자의식을 연구한다. 조류 대부분이 부리 아래는 볼 수 없지만, 프라이어(H.Prior) 등[16]은 붉은색, 노란색, 검은색 점을 까치의 목에 찍었다. 까치는 원래 검기 때문에 같은 검은색을 찍었다. 거울 앞에 서자, 붉은색과 노란색 점이 찍힌 까치들은 자신의 목을 긁었는데 이는 자신의 몸에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 것이다. 거울과 점을 가지고 한 실험에서 까치 다섯 마리 중 세 마리는 자기 지향적 행동 사례를 보였다. 까치는 거울로 다가가서 거울을 탐색하고 그 뒤를 쳐다보았다. 까치 하비(Harvey)는 거울 앞에 서서 부리로 물체를 집고 멈춰서서 날개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자기에게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안다는 점에서 자의식을 나타낸다. 전문가들은 조류와 포유류에서의 자기인식(self-recognition)은 수렴 진화(convergent evolution) 사례가 될 수 있으며, 비록 다른 경로로 진행되긴 했지만 유사한 진화적 압력(evolutionary pressure)이 유사한 행동이나 특성(trait)을 야기한다고 하였다.[19]

그러나 검은점이 찍힌 까치들에게서는 약간의 행동이 보였다. 연구[16]에서는 검은점이 검은 깃털에 있어 연하게 보일 것이라고 가정되었다. 프라이어(Prior) 등[16]은 "이는 처음 보는 점이 있는 자기 몸을 거울로 봄으로써 이런 행동이 나오게 되었다는 해석을 뒷받침하는 간접 증거"라고 하였다."

까치의 행동은 거울이 없을 때와는 뚜렷하게 대비된다. 거울 대힌 반사되지 않는 회색판이 같은 위치에 있을 때, 까치들은 어느 색깔의 점이든 상관없이 점에 대해 취하는 행동이 없었다.[16] 프라이어 등[16]의 데이터는 침팬지에서의 결론과도 정량적으로 연계된다. 점 테스트의 결론을 요약하면,[16] 까치는 거울에 비친 상이 자기 자신의 몸이라는 걸 이해한다는 것, 까치는 자의식이 있다는 것이다.

협동과 진화 문제

자의식이 부재하거나,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다른 개체의 감각질(qualia)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여도, 유기체는 충분히 이타적일 수 있다. 이는 유기체가 타고난 환경 속에서 우연히 다른 개체를 이롭게 한 상황에 단순히 반응하여도 가능하다. 이타주의와 이기주의라는 개념이 부재한 상황 속에서 자의식이 감정적 공감기제의 필요성을 야기했다면, 이는 사회적 동물에 있어서 자의식 부재 상태에서 자의식 상태로의 진화를 막았을 것이다. 잔인함의 기반에 자의식이 있다는 가설을 버려야, 진화론이 자의식을 뒷받침할 수 있다.[20][21]

심리학

자의식은 "이견은 있겠으나 발달론적 관점과 진화론적 관점에서 심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이슈"였다.[22]

듀발(Shelley Duval)과 위크룬트(Robert A. Wicklund)의 1972년 저서 『객관적 자의식 이론(A theory of objective self awareness)』으로부터 출발한 자의식 이론은, 우리가 자신에게 관심을 두면, 우리의 최근 행동을 평가하고 그것을 내면의 기준과 가치에 비교한다는 것이다. 이는 객관적 자의식(objective self-awareness)을 유도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객관적 평가자로서 자기를 의식(self-conscious)하게 된다.[23] 그러나 자의식은 자기의식(self-consciousness)과 혼동되어서는 안된다.[24] 자의식은 다양한 감정 상태를 강화한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배출을 통해 자의식을 늘리기도 한다. 사람은 자의식을 갖추면 자기의 행동을 자신의 표준에 맞춘다. 사람은 자신의 개인적 기준에 부응하며 살지 않으면 부정적인 정서가 형성된다. 거울, 관중, 자기 모습 녹화, 목소리 녹음 등 다양한 환경적 단서나 상황은 자기 인식을 유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단초들은 기억력의 정확도를 높이기도 한다.[25] 안드레아스 데메트리우(Andreas Demetriou)의 인지발달의 신피아제학파 이론(neo-Piagetian theories of cognitive development) 중 하나에서, 자의식은 탄생부터 사망까지 평생동안 체계적으로 발달하며, 일반 추론 과정의 발달에 주요인이 된다.[26] 또한 최근 연구는 작업 기억(working memory), 인지 처리 속도(cognitive processing speed), 추론(reasoning)과 같은 처리 효율 기능(processing efficiency function)과 함께, 인지 처리(cognitive process) 관련 자의식도 일반적인 지성(intelligence)에 관여한다고 밝혔다.[27] 앨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의 자기효능감(self-efficacy) 이론은 다양한 범주의 자의식에 기반한다. 반두라는 "다가올 상황에 대처하는데 필요한 행동 경로(courses of action)를 조직하고 수행하는 능력에 대한 믿음"이라고 정의하였다. 한 개인이 자신에 대하여 갖는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은 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는 것에 있어 단계를 설정한다. 자기효능감이 강한 사람의 경우 장애물들은 단지 극복해야 할 과제에 불과하며 실패에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의 약점과 능력을 잘 알고 있고 능력의 최대치를 끌어내어 사용할 줄 안다. 반면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장애물들을 피하고 실패에 쉽게 좌절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을 잘 모르며 자신의 태도(attitude)를 바꾸지 않는다. 이 개념은 반두라의 사회인지 이론(social cognitive theory)의 핵심으로, "개인의 인격 발달에 있어서 관찰학습(observational learning), 사회 경험(social experience), 상호결정론(reciprocal determinism, 개인과 환경이 사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의 역할을 중시"한다.[28]

발달단계

개인은 저마다 자의식 발달을 통하여 자신을 의식한다.[22] 이러한 자기발달(self-development)의 특정 유형은 생각, 활동, 견해, 느낌, 타인과의 상호작용과 같은 자기 신체와 마음 상태를 의식하게 되는 것과 관계 있다.[29] "자의식은 특정한 한 행동만 가지고 갑자기 나타나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the self)와 관련된 모든 행동들이 이어진 일련의 연쇄과정을 통하여서 점진적으로 발달하는 것이다."[30] 자신의 마음 상태를 관찰하는 것을 메타인지(metacognition)라고 하며, 자기(the self) 개념이 있다는 지표로 간주된다.[31] 그것은 초기에는 감각적 자원(sensory sources)과 기억 자원(memory sources)을 사용하는 비자기 요소들(non-self components)을 통하여 발달한다. 자기탐색(self-exploration)과 사회경험을 통하여 자의식을 발달시키는 가운데, 사람은 자기만의 사회적 세계(social world)를 확장시키고 자기(the self)와 더욱 친해지게 된다.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필립 로샤(Philippe Rochat)에 의하면, 자의식에는 초기 발달 단계에 전개되는 다섯 단계와, 자의식이 없는 "0단계(Level 0)"에서 자의식이 두드러진 "5단계(Level 5)"까지의 여섯개의 잠재적 전망이 있다.[22]

  • 0단계 '혼란(Confusion)' : 자의식이 전무한 상태다. 거울 반영(mirror reflection) 혹은 거울 자체를 모른다. 거울을 환경이 확장된 것으로 인지한다. 성인일지라도 거울 속 자기 모습을 타인으로 몇 초 동안 인식함으로써 놀라게 된다.
  • 1단계 '구별(Differentiation)' : 거울이 사물을 비춰 보인다는 것을 깨닫는다. 거울 속 물체는 실제 자기 주변을 둘러싼 것들과 다르다고 인식한다. 거울 속 자신의 움직임과 주위 환경의 움직임을 구별할 수 있다.
  • 2단계 '상황(Situation)' : 거울 속 움직임과 자기 몸에서 인지한 것을 연결지을 수 있다. 거울에 비친 형상이 자기에게 특별하게 되는 공간인 투영면(projected surface)에서, 자기탐색의 최초 단서를 발견한다.
  • 3단계 '신분확인(Identification)' : 자기(self)를 확인하는 능력을 새로 갖춘다. 거울 속에 있는 건 타인이 아니라 바로 자기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바탕으로 거울에 비친 상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대신, 거울에 비친 상을 통하여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것과 같다.
  • 4단계 '지속(Permanence)' : 눈앞에 보이는 거울상을 넘어서 자기가 누구인지 확인(identify the self)할 수 있게 된다. 지금과는 다르게 보이거나 더 젊은 예전 사진들에서 자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속적인 자기(permanent self)"는 현재 지금 경험되고 있는 것이다.
  • 5단계 '자기의식 혹은 메타 자의식(Self-consciousness or "meta" self-awareness) : 일인칭 시점뿐 아니라 삼인칭 시점으로도 자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이 타인의 마음 속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여러 사람들 입장에서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알게 된다.[22]

영아 및 유아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자기 주변에 개한 개념은 물론 주변 타인의 의미에 대하여서 모른다. 생후 1년 동안에는 아기는 자신의 신체가 엄마와는 떨어져 있으며 공간 내에서 활발하고 주체적인 인자(active causal agent)인을 깨닫기 시작한다. 돌이 다가오면 아기는 자신의 움직임과 엄마의 움직임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는 큰 발전이긴 하나 아기는 여전히 한계가 많으며 자기 모습을 모른다. 아기는 자기 얼굴을 인식하지 못한다.[32] 18-24개월에 이르면, 아기는 자신을 발견하고 거울에 비친 상을 인식한다.[33] 그러나 이 시기는 사회경제적 수준, 문화, 양육 차이에 따라 다양하다고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34] 아기는 자신 앞의 상이 자기 모습이라는 걸 우연히 알게 되고 그것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아기는 눈앞의 일의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평가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32] 24개월이 되면, 아기는 자기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타인의 활동과 주변 환경과 연관짓는다.[33] 거울 앞에수서 아기가 많은 경험과 시간을 보내면, 비로소 거울에 비친 상을 통해 스스로를 인식하고 그것이 자기자신이라는 것을 이해한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서 실험자는 큰 붉은 점을 아기가 보이도록 아기 코에 그려주고 거울 앞에 아기를 두었다. 15개월 이전 아기들은 이에 반응하지 않지만, 15개월 이상 아기들은 코를 만지고 코에 그려진 게 뭔지 궁금해 하거나 가리킨다. 이는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인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9] There is somewhat of the same thing called the 거울자기 인식 관제(mirror-self recognition task)라는 것은 이와 유사한데, 이는 다년간 연구 도구로 사용되어 오면서 아기들의 자기감(sense of the self)이나 자기 인식의 기반을 제공하였다.[9] 예를 들어, 장 피아제(Jean Piaget)는 아기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외부세계와의 공간적 인과적 관계를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신체자기(the bodily self)의 객관화가 발생한다고 본다.(Piaget, 1954).<[9] 얼굴인식(Facial recognition)은 자의식 발달의 중심축이다.[32] 18개월이 되면 아기는 자기 이름을 타인에게 말할 수 있으며, 자기 모습이 있는 사진을 보면 자기인 줄 안다. 2세가 되면, 아기는 성별 범주(gender category)와 연령 범주(age categories)를 알게 되며, '나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야'나 '나는 어른이 아니라 아기야'라는 식으로 말하게 된다. 청소년이나 성인 수준은 아니지만, 어린이 중반이 되고 다시 청소년기에 이르면, 고도의 자의식과 자기묘사(self-description)를 하게 된다.[32]

아리가 감각을 기르면서, 주변에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고자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는데, 아기는 얼굴 다중활성화(facial multi stimulation)라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필리페티(Filippetti), 파로니(Farroni), 존슨(Johnson)의 실험에서, 5개월 영아는 안면기입환상(enfacement illusion)이 주어진다.[35] 아기는 또래 아기의 뺨에 붓으로 쓰다듬는 비디오 영상을 보는 동안, 아기의 뺨이 동시에 비디오와 어루만져지게 되고, 다른 사람과는 시간차를 두어 만져졌다.[35] 아기는 친구의 모습을 인식하고 자기 모습과 연결 짓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환상의 도움을 받아서 아기가 자기에 대한 얼굴인식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장 피아제

학교에 들어가면, 아이의 개인적 기억에 대한 인식이 자기 자신의 감각으로 이행한다. 아이는 자신의 호불호에 따라 관심사를 개발한다. 의식 경험(conscious experience)이 기억에 점차 축적되면서, 이러한 이행을 통하여 아이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인식이 성장하게 된다.[33] 미취학 시기에는, 사물에 대하여 일반화하기보다는 개별적이고 특정한 세부 사항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아기 때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정도를 표현한다면, 이 시기에는 좋아하는 농구팀이나 야구팀을 말하는 수준이 된다.

또한 이때는 아이들이 특정 선호흘 표현하기 시작하며(예 : 햄버거를 좋아한다), 특정한 자기 물건이 어떠한 것인지를 인식한다(예 : 집에 애완동물 새가 한 마리 있다). 피아제는 이 시기를 발달의 '전조작단계(preoperational stage)'라고 명명하였다. 이 시기 아이는 많은 걸 해보지 못하였기에 자기 자신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아이는 정글짐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였는데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숫자를 셀 줄 알면서도 이를 가지고 산수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32]

각주

  1. Google def: Self-awareness is the ability to focus on yourself and how your actions, thoughts, or emotions do or don't align with your internal standards. If you're highly self-aware, you can objectively evaluate yourself, manage your emotions, align your behavior with your values, and understand correctly how others perceive you.May 11, 2018
  2. “Self-awareness - Definition of Self-awareness by Merriam-Webster”. 
  3. Jabr, Ferris (2012). “Self-Awareness with a Simple Brain”. 《Scientific American Mind》 23 (5): 28–29. doi:10.1038/scientificamericanmind1112-28. 
  4. “What Self-Awareness Really Is (and How to Cultivate It)”. 《Harvard Business Review》. 2018년 1월 4일. 2018년 3월 6일에 확인함. 
  5. Oberman, L.; Ramachandran, V.S. (2009). 〈Reflections on the Mirror Neuron System: Their Evolutionary Functions Beyond Motor Representation〉. Pineda, J.A. 《Mirror Neuron Systems: The Role of Mirroring Processes in Social Cognition》. Humana Press. 39–62쪽. ISBN 978-1-934115-34-3. 
  6. Ramachandran, V.S. (2009년 1월 1일). “Self Awareness: The Last Frontier, Edge Foundation web essay”. 2011년 7월 26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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