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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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임시정부(漢城臨時政府)는 1919년 4월에 서울에서 선포된 임시정부이다.
설립
1919년 4월 23일 국내에 있는 독립운동가들이 한성정부를 수립하며 결행한 가두시위의 현수막에 적었던 구호는 '공화국 만세!'였다. 이어서 13도 대표 23명의 이름으로 선포문을 발표하고 이승만을 집정관 총재, 이동휘를 국무총리로 하는 민주체제 정부를 선언했다. 이때 미국에 있던 이승만은 이 사실을 전해 듣고 워싱턴 D.C.에 집정관 총재 사무실을 열어 재빠르게 대외적으로 President라는 호칭을 사용하였다. 1919년 상하이의 임시정부와 통합을 모색하여 결국 1919년 9월에 상하이 임시정부, 조선민국임시정부, 노령의 대한인국민회 등과 통합,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루게 되었다.[1] 한성임시정부와 기타 임시정부들의 인적 구성원은 대부분 중복된 점을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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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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