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원당암 고승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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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원당암 고승 진영(陜川 海印寺 願堂庵 高僧 眞影)은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에 있는 고승 진영이다. 2014년 3월 2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52호로 지정되었다.[1]

합천 해인사 원당암 소장 고승진영은 해인사에 주석했던 선사 11분을 영정으로 조성하여 주법당인 보광전에 봉안한 작품들이다. 진영들은 18~19세기 사이에 제작된 작품으로 파악되며, 그중 취운당진영의 경우 1853년이라는 기년명과 함께 우희라는 화승의 화풍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작품이기도 하다. 따라서 조선후기 및 해인사에서 제작된 경상도 고승진영의 양식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세부 목록[편집]

  • 제 552-1호 : 영허당 진영(永虛堂 眞影), 1폭
  • 제 552-2호 : 화월당 진영(和月堂 眞影), 1폭
  • 제 552-3호 : 취운당 진영(就雲堂 眞影), 1폭
  • 제 552-4호 : 용봉당 진영(龍峯堂 眞影), 1폭
  • 제 552-5호 : 침월당 진영(枕月堂 眞影), 1폭
  • 제 552-6호 : 능운당 진영(凌雲堂 眞影), 1폭
  • 제 552-7호 : 성파당 진영(星坡堂 眞影), 1폭
  • 제 552-8호 : 서파당 진영(西坡堂 眞影), 1폭
  • 제 552-9호 : 예봉당 진영(禮峯堂 眞影), 1폭
  • 제 552-10호 : 연월당 위패형 진영(淵月堂 位牌形 眞影), 1폭
  • 제 552-11호 : 연곡당 위패형 진영(蓮谷堂 位牌形 眞影), 1폭

각주[편집]

  1. 경상남도고시제2014-121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4-03-20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