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정맥 혈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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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정맥 혈전증
Deep vein thrombosis
DVT의 영향을 받은 오른쪽 다리
진료과심장학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심부정맥 혈전증(深部靜脈血栓症, Deep vein thrombosis)은 오랜 기간 동안 침대에 누워 있거나, 외상을 입었거나 또는 혈전이 생기기 쉬운 여러 상황(악성 종양을 가진 환자 등)에 처해 있을 때, 하지의 정맥혈이 정체되어 심부(깊은 부위)의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흔히 장거리 비행시 좁은 좌석에 앉은 승객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라 하여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economy class syndrome)’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이코노미·비즈니스 좌석과 상관 없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으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역사[편집]

심부정맥 혈전증의 최초 사례는 기원전 600~900년 경 수슈르타수슈르타 사미타(Sushruta Samhita)라는 책에서 기술하였다.[2]

각주[편집]

  1. “New DVT guidelines: No evidence to support "economy-class syndrome".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2012년 2월 7일. 2016년 6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2월 10일에 확인함. oral contraceptives, sitting in a window seat, advanced age, and pregnancy increase DVT risk in long-distance travelers 
  2. Goodman, LR (Oct 2013). “In search of venous thromboembolism: the first 2913 years.”. 《AJR.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 201 (4): W576–81. doi:10.2214/AJR.13.10604. PMID 24059395. 

외부 링크[편집]